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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55

어흥!!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더보기
사진 [눈 덮인 세상] 자고 일어났더니 정말 엄청나게 눈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낮에 엄청나게 내리기도 했다. 갑자기 군대생각이..ㅠㅠ) 내일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참....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참 눈이 많이 내리는 것 같다. (역시 눈이 내릴 땐 고어텍스 등산화가 최고!) [된장질] 역시 된장질은 뿌듯하다는...응? [허세샷] ㅋㅋ. [JYJ님이 보고계셔] 미안하다 준수야. 얼굴이 짤려서... p.s. 오랜만에 삼식이로 사진을 찍었는데, 확실히 줌렌즈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보여준다. 초점거리가 길어서 피사체 가까이서 찍을 수 없고, 구도를 잡기 위해선 손발이 고생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화질을 생각한다면 역시 단렌즈가 최고이다. 더보기
이런저런 사진 [hTC] 심심해서 옆에 있는 핸드폰을 찍었는데 꽤 분위기 있게 나왔다. 렌즈가 핸드폰에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찍었다. 확실히 피사체를 가까이서 찍으면 평소엔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방창문] 내 방 창문을 보면 바깥 온도를 알 수 있다. 무지하게 추웠던 크리스마스 때 찍은 것이다. 바깥과 실내의 온도차가 심하면 이렇게 창문에 물이 맺힌다. 대충 바깥 온도가 영하 5도 정도면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는데, 위 사진은 영하 15도 정도 됐을 때의 사진이다. 이젠 나가기 전에 창문을 보고 어떻게 입고 나갈지 결정한다는.... 더보기
관악산 비둘기 가장 가까운 은행이 학교에 있는 관계로 학교에 가던 중 관악산 앞에서 비둘기 떼를 만났다. [우글우글] 가까이 가서 셔터를 눌렀더니.... [퍼덕퍼덕] 비둘기떼가 날 덮치는줄 알았다. 정말 날개짓에 의한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코앞에서 떼로 날아올랐다. 그렇게 몇초 동안 떠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진짜 깜짝 놀랐다는.... (자신들도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던걸까?ㅋ) 덕분에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지만. [연사] 연사를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순 없지ㅋ. 더보기
강남역 야경 [강남역]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다. 하지만 지하철은 완전 전쟁터.... [코카콜라]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코카콜라 광고판. 나름 거리를 예쁘게 꾸미는 효과와 함께, 거액의 광고료를 통해 지역 재정을 확충한다는 두가지 목적에서 실시된 것 같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좋다는 의견과, 우리나라에 외국기업의 간판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싫다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잠깐....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광고하는건 안 되고,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에 광고하는건 아무 상관없다는건 무슨 심보인지? [코카콜라2] 야경사진은 초점을 약간 어긋나게 찍는게 더 예쁜 것 같다. [빛망울] 야경사진에 이게 빠질순 없지ㅋ. 이번에 느낀 것은 알파55가 확실히 노이즈에 강하다는 사실. 노이즈가 아예 .. 더보기
눈 내린 다음 날 지난 수요일. 눈이 정말 펑펑 쏟아졌다. 짧은 시간 쏟아져서 그리 많이 쌓인건 아니지만 내릴 땐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미끄러~] 눈은 쌓여있는 것보다 얇게 얼어있는게 더 위험하다... [노을] 좀 더 빨리 찍었어야 했는데 좀 늦었다. 확실히 저녁시간에는 하늘이 금방 변하기 때문에 아차하면 순식간에 사진을 찍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 작정하고 찍은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다 찍은거라서 어쩔 수 없지만서도... [발자국] 사실 초점을 잡은 발자국이 주인공이 아니라 배경부분인 빛망울이 포인트. 로우앵글로 찍은건데 틸트액정이 큰 힘을 발휘했다. 그리고 왠지 허세멘트를 붙여주고 싶은 사진이기도 하다. [음...] 딱히 주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겨울 느낌이라서.... [비행기 구름] 걸어가는데 마침 비.. 더보기
길리 고양이 [부시럭 부시럭] [살금살금] [프라이스도 신병 시절에 나에게 잠입술을 배웠지...ㅎㅎ] [쉿~] 그런데 어째 요즘들어 고양이랑 자주 마주치는 것 같은 느낌이... 고양이들한테 감시라도 당하고 있는건가? 더보기
이런저런 사진들 [꽥꽥] 역시 망원렌즈는 동물 도촬용. [갈대도 이제는 끝물] [남산위의 저 소나무는 아니고...] [사각형은 모두 몇개?] [된장의 느낌]  [슬슬 크리스마스인가?] 시그마 18-50의 화질은 확실히 훌륭하다. 마음에 드는 빛망울 사진. 요며칠 바디캡으로 망원 줌렌즈를 달고 다녔다. 좋긴한데 화질이 좀 마음에 안 든다고나 할까... 고배율 줌인데다 워낙에 저가 렌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바디캡은 다시 표준 줌렌즈로 결정! 더보기
택티컬 카메라 슬링 스트랩 없이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스트랩 없이 DSLR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스트랩이 편하긴 한데 사진 찍을 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어깨 한쪽에 걸고 다니면 자꾸 흘러내리기 때문에 한손으로 계속 잡고 있어야 하고, 크로스로 메면 두손이 자유롭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트랩을 벗는 것이 번거롭다. (특히 후드달린 옷을 입으면 정말 짜증이 난다.) 그래서 늘 생각했던 것이 스트랩을 벗을 필요없이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응? [택티컬 카메라 슬링] 이름 및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밀리터리 카메라 용품 중 하나이다. (판매하는 곳도 밀리터리 용품을 파는 곳이다.) 색상은 블랙과 코요테 두 종류. (하지만 밀리터리라면 당연히 코요.. 더보기
강남 고양이 강남역을 지나가다 발견한 고양이!! [응?] [누구지?] [역시 피로 회복엔 요가가 최고!]  [차도고] 차가운 도시 고양이.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응? [항가항가] 꼬리로 발을 덮고 있으니 발 시렵진 않을 듯. [하지만 졸린건 어쩔 수 없다냥] p.s. 보통 스냅용은 풀프레임 기준 50mm나 표준줌렌즈가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느낀 것은 의외로 망원렌즈도 스냅용으로 적합하다는 것.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그냥 눈으로 보기 힘든 것을 담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광각이나 표준화각으로 찍을 피사체는 대부분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라 렌즈를 갈아끼우는 시간이 넉넉한 경우가 많지만, 망원으로 찍을 피사체는 움직이는 피사체인 경우가 많아서 렌즈를 갈아끼우다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