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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오랜만에 엑스페리아로 뻘짓 디자이어를 구입한 이후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X1. 간만에 새로 만들어지는 롬이 없나 봤더니 대부분 이쪽 세계를 떠났는지 새로운 롬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신에 꽤 오래 전부터 시도 되었던 X1에 안드로이드를 올리려는 시도가 지금은 어느 성과를 보인 것 같았다. 어차피 당장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테스트삼아 올려보았다. [듀얼부팅] 두둥! 이런 식으로 듀얼부팅이 가능하다. 나중에 정말로 듀얼부팅이 가능한 단말기가 나오지 않을런지. [비교 샷] 디자이어는 SENSE UI, X1은 Launcher Pro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X1은 프로요이다...--;; (디자이어 업글은 언제 되려나...그냥 루팅해버려???) [마켓] 마켓도 정상작동된다. [가로모드] 가로모드도 OK. X1 자체가 G센서가 없기 때.. 더보기
롬업 나오네 안 나오네 하던 아이폰이 출시된지도 벌써 2달... 그리고 내일이면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가 정식 출시. (예약 구매자들은 벌써 받았겠지만.) 얼마전 삼성의 안드로이드폰 발표도 있었고... 순정의 범위에서 최대한 편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려 했으나, 계속해서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나의 엑페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롬업을 단행했다. (응??)  롬업은 운영체제를 통째로 갈아 엎는 것으로, 아이폰으로 치면 탈옥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단, 탈옥은 기본 아이폰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기능을 구현시키지만, (불법 복제된 어플들을 사용하려는 목적이 대부분이다.) 롬업은 운영체제를 갈아 엎어서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하려는 목적이 크다. (윈도우 모바일은 롬업을 .. 더보기
새로운 패널들 X2 패널매니저도 깔았겠다 새로운 패널들을 설치해보았다.  [Tile Wave] 이건 사진으로 설명하기가 좀 힘든 패널이다. 각 타일에 있는 아이콘을 터치하면 할당된 기능이 작동된다. 엑페의 3D가속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아주 멋있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간지가 좔좔 흐른다. 이건 동영상으로 봐야지만 알 수 있는데, 동영상은 여기서 직접 확인. 이번에 설치한 패널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패널이다. [Pixel City] 심시티스러운 분위기가 보이는 재미있는 패널이다. 보고 있으면 사람들과 자동차 등이 자기 혼자 움직이는데 보다보면 재미있다. 이 패널의 특징은 숨은그림찾기인데, 화면에 보이는 건물 등을 터치하면 그에 할당된 기능들이 작동된다. 위 스크린샷의 전광판에 @을 터치하면 이메일 확인.. 더보기
X2 패널 설치 해외에선 엑스페리아 X2가 출시된 것 같다.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구경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X2의 패널매니저를 X1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알아냈다. [X2 패널매니저] 기존의 X1 패널에 비해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 X1과 마찬가지로 즐겨찾기에 9개의 패널을 등록시킬 수 있다. 예전에는 즐겨찾기에 등록하지 않으면 패널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등록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간대별로 패널이 자동으로 변하게 설정할 수도 있게 되었다. 상당히 X1의 패널매니저는 베타에 불과한게 아닌가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졌다. 보통은 사용할만한 패널이 부족하고, 시스템 리소스만 잡아먹기 때문에 전부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나도 날려버리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더보기
X-mini 내가 엑스페리아를 구입할 즈음에 위와 같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당첨이 되었다. (분명 이 기간동안 충분히 안 팔렸으리라 생각하고 있다...--;;) 크기는 상당히 작다. 손바닥에 반정도의 크기? 박스 구성품은 X-mini, 메뉴얼, 파우치, 케이블로 단촐하다. 크기는 작은데 소리는 정말 크다. 이 조그만 것에서 어떻게 그런 큰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우퍼까지 있다. 위 사진처럼 사용하면 우퍼가 작동되지 않지만, 아래 사진처럼 뽑으면 밥상이 살짝 흔들릴 정도로 진동까지 느껴진다. 충전을 해서 사용해야하는데, 충전은 mini-USB를 통해서 해야한다. 가장 위 이벤트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대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대 연결하면 어떤 소리가 나올지 궁금하다. 참고로 이어폰.. 더보기
Sony Ericsson XPERIA X1 원래 핸드폰에는 욕심이 없는 나였지만, 어느 순간 핸드폰에 아이팟에 지갑에 주렁주렁 손에 들고 다니는게 불편해졌다. 그래서 전부 하나로 통합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아이폰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기존에 사용하던 폰도 이제 3년 사용했고 여차저차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은, 요놈이다.. 단순히 핸드폰만 바꾸려고 했다면 새로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핸드폰 이상의 것을 원했다. 그렇다면 결론은 스마트폰이다. 따라서 아몰레드니, 아레나니 하는 것들은 애당초 관심 밖이었다. 생각보다 출시된 스마트폰이 많이 있었다. 옴니아, 미라지, 블랙베리, HTC 등등... 그 중에서 엑스페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남들이 잘 안들고 다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