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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삼식이 이후에 간만에 렌즈 지름.. 제목에 적혀있는 시그마의 표준 줌렌즈이다. 기존의 번들렌즈는 화각이 18-70mm으로 화각만 놓고 본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는 렌즈이다. 하지만 필요도 없는데 지를리는 없다. 이 렌즈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우선 조리개 때문. 번들렌즈는 최대 F3.5인 주제에 그나마도 가변조리개이다. 하지만 이 놈은 모든 화각에서 F2.8 고정. 어느 정도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두번째 이유는 최소 초점거리. 번들렌즈의 초점거리는 38cm로 DSLR렌즈 치고는 짧은 편이다. 하지만 이 놈은 무려 20cm. 똑딱이는 1cm 접사 촬영도 가능한데 DSLR 주제에 초점거리가 너무 멀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DSLR에서 말하는 초점거리는 피사체와 센서와의 거리.. 더보기
시그마 EF-530 DG SUPER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겪게 되는 상황. 바로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실내 행사이다. 하지만 아무리 눈에 보이는 조명이 밝다해도, 카메라가 인식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듯. 그럴 땐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로 촬영하면 되지만, 심도가 얕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독사진만 찍을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플래시. [국민 플래시] 역시나 이번에도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국민(?) 제품이다. 가급적 소니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비슷한 가격대에 훨씬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 그랬지...시그마는 소니에게 있어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존재라고... 망원렌즈, 단렌즈, 플래시 모두 시그마 형제들이로군...흠흠) [두둥~.. 더보기
Sigma 30mm F1.4.... 구입하기로는 진작 마음먹었고, 단지 언제 구입하느냐를 놓고 저울질하던 Sigma 30.4(모델명이 왜 이렇게 긴지...). (풀프레임에 대응이 안된다는걸 알고 한때 고민했지만, 언제 살 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설령 산다고 하더라도 그정도 재력을 갖게 된다면 단렌즈쯤은 아무 고민없이 지를수 있지 않을까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더이상 저울질 그만하고 바로 지르자고 마음먹고 구입한 삼식이를 드디어 어제 받았다. 그래서 드디어 기본번들줌(18-70mm), 망원줌(70-300mm), 표준단(30mm) 이렇게 기본적인 렌즈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외의 렌즈는 돈이 남아도는 상황이 오지 않는한 구입할 일이 없을 듯.) 워낙 유명한 렌즈이니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것이고.... 재질은 시그마 렌즈답게 펄감의 렌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