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그마 EF-530 DG SUPER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겪게 되는 상황. 바로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실내 행사이다. 하지만 아무리 눈에 보이는 조명이 밝다해도, 카메라가 인식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듯. 그럴 땐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로 촬영하면 되지만, 심도가 얕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독사진만 찍을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플래시. [국민 플래시] 역시나 이번에도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국민(?) 제품이다. 가급적 소니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비슷한 가격대에 훨씬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 그랬지...시그마는 소니에게 있어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존재라고... 망원렌즈, 단렌즈, 플래시 모두 시그마 형제들이로군...흠흠) [두둥~.. 더보기 Sigma 30mm F1.4.... 구입하기로는 진작 마음먹었고, 단지 언제 구입하느냐를 놓고 저울질하던 Sigma 30.4(모델명이 왜 이렇게 긴지...). (풀프레임에 대응이 안된다는걸 알고 한때 고민했지만, 언제 살 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설령 산다고 하더라도 그정도 재력을 갖게 된다면 단렌즈쯤은 아무 고민없이 지를수 있지 않을까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더이상 저울질 그만하고 바로 지르자고 마음먹고 구입한 삼식이를 드디어 어제 받았다. 그래서 드디어 기본번들줌(18-70mm), 망원줌(70-300mm), 표준단(30mm) 이렇게 기본적인 렌즈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외의 렌즈는 돈이 남아도는 상황이 오지 않는한 구입할 일이 없을 듯.) 워낙 유명한 렌즈이니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것이고.... 재질은 시그마 렌즈답게 펄감의 렌즈.. 더보기 새 렌즈 테스트. 렌즈도 구입했으니 테스트를 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위에서 부터 70mm(105mm), 300mm(450mm), 600mm(900mm)이다. 위의 사진은 그냥 찍어본 것. 아래 사진은 간이 접사로 찍은 것이다. 수동으로 초점을 잡은데다가, 흔들려서 사진이 좀 흐릿하게 나왔다. 아무래도 고배율인데다가 실내, 게다가 원래 어두운 렌즈이기 때문에 손떨림은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배율을 높일 때 마다 ISO를 높였더니 화질이... 결국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제일 위에서 부터 번들렌즈의 18mm(27mm), 70mm(105mm), 시그마의 70mm(105mm), 300mm(450mm), 600mm(900mm). 줌 배율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경기장이나 공연장에서 상당히 큰 활약.. 더보기 SIGMA 70-300mm F4-5.6 APO DG MACRO 산다고 마음 먹었다가 말았다가 여러번 반복한 끝에 결국 렌즈를 구입하였다. 가격대 성능이 최고인 렌즈(라고 쓰고 헝그리 렌즈라 읽는다.) 시그마 70-300이다. 렌즈 스펙은 제목 그대로이다. 박스 오른쪽 위의 'DG'마크는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모두 사용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삼식이는 'DC' 즉, 크롭바디 전용이다. 그래서 구매의욕 하락. 그렇다고 당장 풀프레임을 사겠다는건 아니고...) 박스 안에 보온 도시락 가방같이 생긴 주머니가 들어있고, 그 안에 렌즈가 들어있다. (그 외 설명서, 융, 보증서 등등 각종 서류들이 들어있다.) 렌즈의 모습. 왜 이 렌즈의 별명이 고구마인지 알 것 같다. 렌즈의 로고. APO는 고배율 줌에서 색수차 현상을 방지하는 렌즈가 사용되었음을 의미한다는데, 자세한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