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에는 트로피라는 시스템이 있다.
XBOX360의 도전과제와 동일한 것으로, 게임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XBOX360의 도전과제는 각 게임당 1,000점을 만점으로 해서 포인트를 채우는 것이다.)
그래서 게이머들 간에 누가누가 트로피를 많이 획득했나 비교하는 것이다.
보통 게임은 한 번 클리어 하고 나면 잘 안 하게 된다.
그래서 중고로 내다팔게 되는데, 한 번 클리어 한 게임이라도 계속 하게 만드는 것이 트로피 시스템이다.
이것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의외로 사람의 근성을 자극한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트로피도 있지만 대다수의 트로피는 아주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콜옵5를 보면 권총으로 에임젤 장군을 저격하라던지, 베테랑 모드로 게임을 클리어 해야 한다던지 같은 것들.)
특히 고급 트로피(트로피는 금,은,동으로 나누어져 있다.)를 획득하기 위한 조건은 엄청나게 까다롭다.
그렇기 때문에 트로피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수없는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이다.
(레인보우6 베가스2에도 트로피 시스템이 적용됐다면 모든 트로피를 획득했을텐데...)
더군다나 각 게임당 하나씩 있는 플래티넘 트로피는 모든 트로피를 획득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플래티넘 하나 구경하기 위해선 어려운 트로피라 해서 그냥 넘어갈 수도 없다.
비싸게 주고 산 게임 아깝게 한 번하고 쳐박아 두는 일이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참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트로피 획득을 위해선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콜옵5 트로피 사냥 때문에 베테랑 모드로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사람 돌아버리겠다. 그래도 어떻게어떻게 중간까지는 왔는데 더 진행할 힘이 없다...)
그런 트로피를 보기 좋게 카드로 만들어주는 곳을 알아내서 나도 타이틀 스킨과 사이드 스킨에 붙여 놓았다.
카드의 디자인은 아래와 같이 모두 5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
왜냐하면 가장 마지막으로 획득한 트로피의 게임을 보여주기 때문.
콜옵5의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획득했기 때문에 레즈노프 아저씨가 나와있다.
(베테랑 모드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저 아저씨 미워죽겠다.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부려먹기만 하고..)
카드 보는 법은,
얼룩말 그림이 나의 아바타.
그 옆은 내 ID.
월드랭킹은 포인트별 순위이고 그 아래는 총 획득한 트로피 갯수.
(어느새 114개나 모았다.)
오른쪽의 숫자 4는 레벨을 의미하고 아래 95%는 경험치이다.
(트로피 갯수가 증가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고 100%가 되면 레벨이 오른다.)
태극기는 자주 사용하는 언어.
왼쪽 아래의 아이콘은 가장 최근에 획득한 트로피 8개를 보여준다.
그 옆에는 각 트로피별 획득한 갯수.
(플래티넘은 고사하고 금 트로피가 4개 밖에 없다니...)
참고로 사이드 스킨의 트로피 카드를 클릭하면 내가 획득한 트로피의 자세한 내역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가장 마지막으로 획득한 트로피의 게임을 보여주기 때문.
콜옵5의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획득했기 때문에 레즈노프 아저씨가 나와있다.
(베테랑 모드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저 아저씨 미워죽겠다.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부려먹기만 하고..)
카드 보는 법은,
얼룩말 그림이 나의 아바타.
그 옆은 내 ID.
월드랭킹은 포인트별 순위이고 그 아래는 총 획득한 트로피 갯수.
(어느새 114개나 모았다.)
오른쪽의 숫자 4는 레벨을 의미하고 아래 95%는 경험치이다.
(트로피 갯수가 증가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고 100%가 되면 레벨이 오른다.)
태극기는 자주 사용하는 언어.
왼쪽 아래의 아이콘은 가장 최근에 획득한 트로피 8개를 보여준다.
그 옆에는 각 트로피별 획득한 갯수.
(플래티넘은 고사하고 금 트로피가 4개 밖에 없다니...)
참고로 사이드 스킨의 트로피 카드를 클릭하면 내가 획득한 트로피의 자세한 내역을 볼 수 있다.
세계랭킹 1위를 보니까 플래티넘 트로피가 41개...--::
당연히 금,은,동 트로피는 수백수천개.
이 사람은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