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FIFA 09 결국 FIFA09를 구입하고 말았다. 1996년에 최초로 피파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매년 피파 시리즈가 새로 출시될 때마다 플레이했었다. 그러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계에 입문한 이후엔 위닝 시리즈만 플레이했었다. 그리고 차세대기로 넘어 오면서 다시 피파에 입문하기로 했다. 결코 위닝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피파가 너무 재미있어져서 그런 것이다. 위닝은 별로 개선되는 것 없이 그냥 새로운 시리즈만 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 출시되는 PES2009도 플레이 해보긴 했는데 확실히 PES2008보단 많이 나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2008보다 나아졌을 뿐이다. 2008이 얼마나 실패작이었는지 보여주는 반증일 뿐이다. 반면에 피파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어디까지나 콘솔 버전의 .. 더보기 2008 포스코센터 수영대회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주 토요일에 포스코 수영대회가 열렸다. 평영과 IM중 고심하다 결국 IM100을 선택했는데, 나름 잘 한 선택이었다. 비록 순위에 들진 못했으나 평영을 했으면 더 치열한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정말 여러 수영장을 다녀봤지만 25M 수영장 중에서 이곳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단, 학교와 관련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데다 학생이 아니면 가격도 비싸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하필 내 오른쪽이 이번에 1위를 한 사람이다. 기록이 무려 10초 이상 차이가 나는 괴물같은 사람이었는데, 이미 스타트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스타트가 약하다보니 접영에서부터 4위다. 15M 정도 갔는데 벌써 1위랑은 키 하나 차이가 나다니...--;; 결국 4위로 골인.. 평소.. 더보기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