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이널 판타지 13 한글판이 출시되었다.
PS2시절 파이널 판타지 10-2라는 작품이 한글화 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외전격인 작품이었으니
정식 버전으로는 이번이 최초의 한글판 파이널 판타지가 되는 셈이다.
게다가 일본어 음성에 한글 자막이라는 아주 바람직한 한글화.
(최초의 PS3, 최초의 HD 대응, 최초의 한글판 등등 다양한 타이틀이 붙는군...)
[박스]
이것이 1시간 줄서서 구입한 파이널 판타지 13 라이트닝 에디션.
(앞 글에서도 썼지만 디럭스 에디션 획득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내용물]
게임과 라이트닝이 그려진 화이트 듀얼쇼크3가 들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패드가 좀 오래되기도 해서 안 그래도 하나 구입할까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직접 보니 아까워서 사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판과 투 샷!]
구입하고 두세번 플레이 했다가 한글판 출시 발표가 나서 플레이를 중단했던 일본어판.
다행히 반값에 구입해서 좀 덜 억울하지만 그래도 아깝긴하다.
한글판과 세이브 파일도 호환된다고 하니
나중에 일본어 공부 삼아서 플레이해보던가 해야겠다.
한글판과 일본어판의 표지가 다르다는 점은 비교적 다행이라고 할까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3편이지만,
다 떠나서 한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한글판은 커녕 아시아에선 아예 출시할 계획조차 없는 360 버전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PS3가 복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한글판 출시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이 추세를 몰아서 PS2 중흥기 때처럼 한글판 게임들이 쏟아지면 좋겠다.
PS2시절 파이널 판타지 10-2라는 작품이 한글화 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외전격인 작품이었으니
정식 버전으로는 이번이 최초의 한글판 파이널 판타지가 되는 셈이다.
게다가 일본어 음성에 한글 자막이라는 아주 바람직한 한글화.
(최초의 PS3, 최초의 HD 대응, 최초의 한글판 등등 다양한 타이틀이 붙는군...)
[박스]
이것이 1시간 줄서서 구입한 파이널 판타지 13 라이트닝 에디션.
(앞 글에서도 썼지만 디럭스 에디션 획득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내용물]
게임과 라이트닝이 그려진 화이트 듀얼쇼크3가 들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패드가 좀 오래되기도 해서 안 그래도 하나 구입할까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직접 보니 아까워서 사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판과 투 샷!]
구입하고 두세번 플레이 했다가 한글판 출시 발표가 나서 플레이를 중단했던 일본어판.
다행히 반값에 구입해서 좀 덜 억울하지만 그래도 아깝긴하다.
한글판과 세이브 파일도 호환된다고 하니
나중에 일본어 공부 삼아서 플레이해보던가 해야겠다.
한글판과 일본어판의 표지가 다르다는 점은 비교적 다행이라고 할까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3편이지만,
다 떠나서 한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한글판은 커녕 아시아에선 아예 출시할 계획조차 없는 360 버전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PS3가 복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한글판 출시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이 추세를 몰아서 PS2 중흥기 때처럼 한글판 게임들이 쏟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