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3 출시를 앞둔 지난 겨울.
전편을 플레이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1,2편이 PS3용으로 리마스터링 되어 출시됐었다.
(그리고 3편의 데모 다운로드 코드도 동봉되어 있었다.)
PS2로 두 편 다 가지고 있는데다가 게임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1,2편을 HD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데 눈이 멀어 뒤늦게 구입해버리고 말았다.
[갓 오브 워 콜렉션]
아무래도 리메이크 버전이다 보니 가격이 꽤 저렴하다.
하지만 1장에 게임 2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볼륨은 풍성하다.
더불어 트로피도 2개가 걸려있다.
(사실 트로피 때문에 구입하긴 했지만...ㅎㅎ)
영상은 720P로 리마스터링 되어 있다.
1편 같은 경우는 무려 5년 전 게임이다 보니 일부 그래픽이 좋지 않은데,
그래도 PS2로 돌리는 것 보단 훨씬 낫다.
원래 1편은 한글 자막, 2편은 한글 음성 및 자막이었는데
아쉽게도 콜렉션은 북미버전 그대로 출시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영상 부분에서는 자막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약간 애로사항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대사가 느릿느릿하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거의 알아들을 수는 있다.
[갓본좌 패밀리]
PS2버전은 아타깝게도 빅히트판.
처음 출시됐을 땐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빅히트판이 출시되면서 플레이했었다.
그리고 느낀 것은 '왜 처음 출시됐을 때 플레이하지 않았을까....'이다.
괜히 갓본좌라 불리는게 아니다.
'갓 오브 워'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박력일 것이다.
웅장한 스테이지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거대한 몬스터를 '때려'잡는 손맛하며,
게임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화끈한 연출 등등.
HD로 리마스터링 되면서 이러한 박력도 한층 강해진 것 같다.
도저히 옛날에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갓본좌 시리즈는 3부작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 다음 작이 출시될지는 모르겠는데,
혹시나 출시된다면 반드시 질러줘야하는 게임이 될 것 같다.
전편을 플레이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1,2편이 PS3용으로 리마스터링 되어 출시됐었다.
(그리고 3편의 데모 다운로드 코드도 동봉되어 있었다.)
PS2로 두 편 다 가지고 있는데다가 게임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1,2편을 HD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데 눈이 멀어 뒤늦게 구입해버리고 말았다.
[갓 오브 워 콜렉션]
아무래도 리메이크 버전이다 보니 가격이 꽤 저렴하다.
하지만 1장에 게임 2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볼륨은 풍성하다.
더불어 트로피도 2개가 걸려있다.
(사실 트로피 때문에 구입하긴 했지만...ㅎㅎ)
영상은 720P로 리마스터링 되어 있다.
1편 같은 경우는 무려 5년 전 게임이다 보니 일부 그래픽이 좋지 않은데,
그래도 PS2로 돌리는 것 보단 훨씬 낫다.
원래 1편은 한글 자막, 2편은 한글 음성 및 자막이었는데
아쉽게도 콜렉션은 북미버전 그대로 출시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영상 부분에서는 자막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약간 애로사항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대사가 느릿느릿하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거의 알아들을 수는 있다.
[갓본좌 패밀리]
PS2버전은 아타깝게도 빅히트판.
처음 출시됐을 땐 별로 관심이 없었다가 빅히트판이 출시되면서 플레이했었다.
그리고 느낀 것은 '왜 처음 출시됐을 때 플레이하지 않았을까....'이다.
괜히 갓본좌라 불리는게 아니다.
'갓 오브 워'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박력일 것이다.
웅장한 스테이지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거대한 몬스터를 '때려'잡는 손맛하며,
게임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화끈한 연출 등등.
HD로 리마스터링 되면서 이러한 박력도 한층 강해진 것 같다.
도저히 옛날에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갓본좌 시리즈는 3부작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 다음 작이 출시될지는 모르겠는데,
혹시나 출시된다면 반드시 질러줘야하는 게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