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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 수경에 이어 시간차 수영복 지름. 요즘엔 연습용 수영복(일명 탄탄이)만 입다보니 수영복이 헤질 일이 없어서 잘 안 바꾸게 되는데, 똑같은거만 계속 입다보니 좀 질려서 오랜만에 수영복도 새로 질렀다. 검색하다 보니 미즈노에서 스타워즈 콜라보로 나온 수영복이 있어 바로 주문ㄱㄱ. 사실 이거 말고 요다선생 수영복을 사고 싶었는데 이미 전부 품절돼버려서ㅠㅠ 이제 수영도 포스와 함께 하길. 더보기
수경 ​​ 꽤 오랜만의 수영용품 지름이다. 특히 수경은 더더욱 오랜만. 뷰에서 나온 블레이드 제로라는 모델로, 물의 저항을 줄여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의 특이한 점이라면 ‘스와이프 안티포그’라는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새 수경을 사면 기본적으로 안티포그 처리가 되어 있으나 며칠 쓰다보면 김이 서리게 마련인데, 이 수경은 그 때 렌즈 안 쪽을 문질러주먼 안티포그 기능이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 말은 거창하나 결론은 안티포그 기능이 일반 수경에 비해 더 오래 간다는 얘기. 이번엔 수경을 사면서 커스텀 밴드를 별도로 구입해봤는데, 뭔가 수영장 고인물 같은 느낌...?ㅋㅋㅋ 디자인은 둘째치고 기능적으로 끈 길이 조정이 매우 자유로워서 편한 것 같다. 기본 밴드는 한번 끈 길이 조정해 놓으면 귀찮아서 버릴 때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