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밥 사먹기도 귀찮고 해서 결국 밥솥을 구입했다.
3인용 밥솥이라 크기가 굉장히 작다.
안 그래도 밥 주걱이 없었는데, 박스 안에 동봉되어 있다.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계산기와 제품 설명서로 다 가려질 정도이다.
내솥에 눈금 표시가 되어 있어서 쌀의 양과 물을 맞출 수 있다.
속뚜껑도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손잡이도 있다.
'이젠 매일매일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겠군....'이라고 기대하는 조나단 군.
모델은 웅진쿠첸 'WJ-0301C'.
박스 크기도 상당히 아담하다.
(밥 짓는 분량에 따른 계량컵도 들어있다.)
마이콤 방식이라 예약 기능이 있다.
더 저렴한 밥솥도 많이 있었지만, 마이콤 방식이면서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내솥의 두깨가 두꺼운 편이라 비록 압력밥솥은 아니지만 꽤 밥맛이 괜찮다.
(주둥이만 있으면 완전 돈데크만인데...)
(에너지 효율 5등급 크리....뭐 전기세를 내가 내는건 아닌 관계로...)
며칠 사용해봤는데, 밥도 잘 되고 예약 기능도 편리하다.
진작 살껄.....
(이젠 살 좀 찌려나....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