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시간에 누구나 읽어 봤을 '문신닙독'.
3대 천왕에 나왔다는 서대문 영천시장의 떡볶이.
어릴 때 시장에서 개당 50원에 사먹던 딱 그 맛.
참고로 카메라 설정이 잘못 들어가 있는지 모르고 찍은건데 실제로는 저렇게 빨갛지 않다.
왠지 중세시대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표정.
충무로 쪽에 애완동물 가게가 몰려 있는건 처음 알았다.
한 가게 앞에 서 있던 포메 한 마리가 달려들어서 마구 쓰다듬어 줬음.
가게 앞을 늠름하게 지키고 있던 놀숲으로 추정되는 냥이.
빵지순례 하면 빠지지 않는 태극당.
원래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핵심인데 사진찍는거 까먹고 바로 먹어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