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태가...
이 모든게 강남역에 소니매장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본다.
금렌즈도 너무 고가여서 망설이던 마당에 그것보다 더 비싼걸 지르면 어쩌자는건지..ㅎㅎ
사실 금렌즈도 당기긴 했으나 부피와 무게를 생각해보니 도저히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다 이럴바엔 그냥 화끈하게 RX1으로 가버리자고 결정.
올 하반기 정도에 왠지 신형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심하게 들긴 하지만 뭐 지름이란게 원래 그런거 따지지 않는거니깐ㅋㅋ.
사실상 디지털카메라가 가야할 궁극의 방향을 보여주는 카메라이고, 과연 이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생각했었는데 그런 날이 와버렸다.
아무튼 잘 사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