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테스트겸 동네 뒷산(은 아니고 언덕 정도?)에 올라갔다.
[꽃]
초점테스트겸 찍어봤다.
여전히 초점은 잘 잡히고 있었다.
사진 보정 기법 중에 HDR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특히 역광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밝은 것은 어둡게 어두운 것은 밝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역광의 상황이라면 피사체에는 그림자가 지게 된다.
그래서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면 광원부분이 너무 하얗게 되서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
반대로 광원에 노출을 맞추면 피사체가 너무 까맣게 되서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
사람의 눈은 순간적으로 노출(?)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카메라는 하나의 노출로 고정되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서 옛말에 절대로 해를 정면에 두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다.)
HDR은 오버노출, 정상노출, 언더노출 세 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다.
이게 상당히 고급 보정 기법에 속하는데 알파55는 자체적으로 HDR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당연히 빠른 연사속도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거울 하나 바꿨을 뿐인데...)
[HDR]
위 사진이 역광보정이 없는 사진, 아래 사진이 HDR이 적용된 사진이다.
나뭇잎과 하늘의 구름을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이건 HDR오토로 놓고 찍은 것인데,
노출브라켓 촬영처럼 오버, 언더 노출의 정도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확실히 역광 촬영에서 큰 강점을 보일 것 같다.
하지만 무작정 HDR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역광 촬영의 묘미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한 강렬한 인상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HDR을 적용할지 보정을 하지 않을지 순간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HDR기능을 사용할 경우 적정 노출 사진, HDR 적용 사진 이렇게 두장이 저장된다.
고민할 필요없이 역광 상황에서는 HDR을 켜놓고 찍기만 하면 되겠다.
참고로 DRO 기능이라는 것도 있다.
그냥 한 장의 사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정하는 것으로 기능자체는 HDR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HDR은 3장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때 사용하면 된다.
DRO(메이커마다 명칭은 다르다.)는 대부분의 카메라에 있는 기능이므로 테스트는 그냥 통과.
[정문?]
미묘하게 학교 정문을 닮았다...
[셀카]
어느 순간부터 그림자 셀카는 필수가 되어버린....
[도심 도촬?]
망원렌즈를 이용한 사진.
자꾸 나뭇잎에 초점이 잡혀서 수동으로 초점을 잡아서 찍어는데 생각보단 잘 잡힌 것 같다.
[관악산 & 학교]
윗 사진은 50mm, 아래 사진은 300mm.
위사진에서 관악산 정상을 300mm로 땡겨서 찍으니 아래사진처럼 확대된다.
[정문 & 미술관]
화소가 높은 관계로 사진을 1:1 사이즈로 보면 정문 근처 사람들의 얼굴도 식별할 정도이다.
물론 저가 렌즈라서 선명하진 않지만...ㅠㅠ
(만약 대포렌즈라면 정말 얼굴식별도 가능할 것 같다.)
어쨌든 역시 300mm는 무시무시하다.
[스윕 파노라마]
가로 방향으로 맞추고 카메라를 세로로 들고 찍은 것이다.
커버하는 각도가 거의 180도에 가까워서 찍다가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다.
나중에 높은 건물 앞에서 테스트 해봐야겠다.
[스윕 파노라마2]
위 사진과 같은 나무이다.
이번엔 방향을 위로 맞추고 카메라를 가로로 들고 찍은 것이다.
파노라마 방향 및 카메라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질감묘사]
잘려진 나무의 질감을 표현해보았다.
그런데 이건 렌즈 테스트인데?!
[참돔!!]
사진을 찍는데 마침 구름이 해를 가려주었다.
그런데 이 구름모양 아무리 봐도 참돔 모양이다.
아...먹고 싶다.
[나머지 구름...]
여기에선 어떻게 표현할 수 없지만 이번 테스트는 GPS 기능도 테스트한 것이다.
A-GPS 기능 덕분인지 몰라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잡힌다.
특히 전원을 켜고 바로 찍은 사진에서도 GPS 정보가 기록되는걸 보면 참 놀랍다.
(심지어 실내에서도 위치가 기록된다. 좀 정확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A-GPS 정보를 갱신해주면 GPS 수신이 안 되서 불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A-GPS는 딸려오는 CD를 설치하면 된다.)
초점테스트겸 찍어봤다.
여전히 초점은 잘 잡히고 있었다.
사진 보정 기법 중에 HDR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특히 역광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밝은 것은 어둡게 어두운 것은 밝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역광의 상황이라면 피사체에는 그림자가 지게 된다.
그래서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면 광원부분이 너무 하얗게 되서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
반대로 광원에 노출을 맞추면 피사체가 너무 까맣게 되서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
사람의 눈은 순간적으로 노출(?)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카메라는 하나의 노출로 고정되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서 옛말에 절대로 해를 정면에 두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다.)
HDR은 오버노출, 정상노출, 언더노출 세 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다.
이게 상당히 고급 보정 기법에 속하는데 알파55는 자체적으로 HDR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당연히 빠른 연사속도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거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위 사진이 역광보정이 없는 사진, 아래 사진이 HDR이 적용된 사진이다.
나뭇잎과 하늘의 구름을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이건 HDR오토로 놓고 찍은 것인데,
노출브라켓 촬영처럼 오버, 언더 노출의 정도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확실히 역광 촬영에서 큰 강점을 보일 것 같다.
하지만 무작정 HDR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역광 촬영의 묘미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한 강렬한 인상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HDR을 적용할지 보정을 하지 않을지 순간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HDR기능을 사용할 경우 적정 노출 사진, HDR 적용 사진 이렇게 두장이 저장된다.
고민할 필요없이 역광 상황에서는 HDR을 켜놓고 찍기만 하면 되겠다.
참고로 DRO 기능이라는 것도 있다.
그냥 한 장의 사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정하는 것으로 기능자체는 HDR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HDR은 3장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때 사용하면 된다.
DRO(메이커마다 명칭은 다르다.)는 대부분의 카메라에 있는 기능이므로 테스트는 그냥 통과.
미묘하게 학교 정문을 닮았다...
어느 순간부터 그림자 셀카는 필수가 되어버린....
망원렌즈를 이용한 사진.
자꾸 나뭇잎에 초점이 잡혀서 수동으로 초점을 잡아서 찍어는데 생각보단 잘 잡힌 것 같다.
윗 사진은 50mm, 아래 사진은 300mm.
위사진에서 관악산 정상을 300mm로 땡겨서 찍으니 아래사진처럼 확대된다.
화소가 높은 관계로 사진을 1:1 사이즈로 보면 정문 근처 사람들의 얼굴도 식별할 정도이다.
물론 저가 렌즈라서 선명하진 않지만...ㅠㅠ
(만약 대포렌즈라면 정말 얼굴식별도 가능할 것 같다.)
어쨌든 역시 300mm는 무시무시하다.
가로 방향으로 맞추고 카메라를 세로로 들고 찍은 것이다.
커버하는 각도가 거의 180도에 가까워서 찍다가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다.
나중에 높은 건물 앞에서 테스트 해봐야겠다.
위 사진과 같은 나무이다.
이번엔 방향을 위로 맞추고 카메라를 가로로 들고 찍은 것이다.
파노라마 방향 및 카메라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잘려진 나무의 질감을 표현해보았다.
그런데 이건 렌즈 테스트인데?!
사진을 찍는데 마침 구름이 해를 가려주었다.
그런데 이 구름모양 아무리 봐도 참돔 모양이다.
아...먹고 싶다.
여기에선 어떻게 표현할 수 없지만 이번 테스트는 GPS 기능도 테스트한 것이다.
A-GPS 기능 덕분인지 몰라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잡힌다.
특히 전원을 켜고 바로 찍은 사진에서도 GPS 정보가 기록되는걸 보면 참 놀랍다.
(심지어 실내에서도 위치가 기록된다. 좀 정확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A-GPS 정보를 갱신해주면 GPS 수신이 안 되서 불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A-GPS는 딸려오는 CD를 설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