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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붕어빵 ​ 백만년 만에 먹어보는 듯.... 더보기
티스토리 복귀 한동안 이글루스에 가 있었는데 모바일에서 글쓰는게 너무 불편해서 결국 다시 티스토리로 복귀하기로 했다. 이제 PC에서 글 올리기 보다 모바일에서 그때그때 글을 올려 볼 생각이다. 그것도 귀찮아서 얼마나 자주 올릴 수 있을지 장담은 못 하겠지만... 더보기
삼국지 사실 난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진 삼국지에 관심이 없었다.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싫어했다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다. 6학년 시절에 TV에서 삼국지 애니메이션을 했었다. '유비, 관우, 장~~비. 아~~~.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로 노래가 시작되는 바로 그 만화. 그 당시 애들 사이에서(당연히 남자애들 한정이지만..) 선풍적인 인기였다. 그래서 학교만 오면 여포가 어쨌다는 둥, 원소가 어쨌다는 둥 하는 얘기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유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난 그 만화를 못 봤다. 그 때 삼국지에 대해 알고 있는건 유비, 관우, 장비가 주인공이고 조조는 나쁜놈이라는 것 정도? 그러니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외의 이름이 나오면 얘기에 낄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고, 그러.. 더보기
티스토리 달력 도착 어제 갑자기 택배가 도착. 사실 기다리던 택배가 있긴 했는데 그건가 싶었지만 왠 넓적한 박스였다. 그리고 그 정체는 바로 이것. [티스토리] 올해도 다행히 티스토리 캘린더가 당첨되었다. [피자박스?] 피자박스처럼 생긴 박스 안에 달력이 들어있다. 특이하게 비닐백 같은 것에 들어있는데, 저 비닐백을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비교] 이번 달력은 지난번 달력보다 약간 가로로 짧아지고 세로로 길어졌다. [달력] 그리고 벽에 붙일 수 있는 1장짜리 달력도 들어있다. [스티커] 지난 달력과 다른 점이라면 스티커가 더 다양해졌다는 것. (어차피 쓸일은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리고 작년과 같이 티스토리 초대권도 동봉되어 있다. 올해도 달력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캘린더 사진에 뽑히면 더 .. 더보기
관악산 비둘기 가장 가까운 은행이 학교에 있는 관계로 학교에 가던 중 관악산 앞에서 비둘기 떼를 만났다. [우글우글] 가까이 가서 셔터를 눌렀더니.... [퍼덕퍼덕] 비둘기떼가 날 덮치는줄 알았다. 정말 날개짓에 의한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코앞에서 떼로 날아올랐다. 그렇게 몇초 동안 떠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진짜 깜짝 놀랐다는.... (자신들도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던걸까?ㅋ) 덕분에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지만. [연사] 연사를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순 없지ㅋ. 더보기
PS3 하드교체 나의 PS3는 초기 40GB 모델. 사실 처음엔 40GB씩이나 필요할까 싶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요즘들어 하드인스톨을 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한번 인스톨하면 4~5GB 정도 설치를 해버린다. 물론 하드인스톨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해야하는 이유는, 로딩속도가 빨라지고 렌즈를 덜 사용하므로 렌즈의 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PSN에서 다운받은 게임은 풀로 하드에 설치해야 하고, 각종 동영상 좀 다운받다 보니 하드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결국 하드를 교체하기로 결정. 다행히 PS3는 2.5인치 SATA 하드를 지원하고 있다. 일단 선택기준은 적은 용량의 빠른(7200rpm) 하드와 많은 용량의 느린(5400rpm) 하드 중 하나였는데... [640GB 5400rpm] 결국 용량이 많은 .. 더보기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난 수요일 신도림 테크노마트로 향했다. 이유는 모던워페어2 때문.... 콜옵의 새 시리즈가 출시되어 빅히트판이 나오지 않으려나 생각했는데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작인 월드앳워도 아직 빅히트판이 없다. 대신에 덤핑물량은 넘쳐나고 있지만...) 더 시간이 지나면 아예 구경도 못할 것 같아 결국 중고라도 구하고자 신도림으로 향했다. [테크노마트] 상당히 오랜만의 방문. 예전엔 올 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문닫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사람도 많고 빈 매장도 없었다. 아무래도 윗층에 있는 매장을 아래층으로 내려서 더 꽉 차보이게 만든 것 같다. (예전엔 정말 썰렁했다...) [스타벅스] 요즘은 덕후라도 스타벅스 정도는 먹어줘야...응? [노을] 역시나 태양을 보면 찍게 되는 사진. [지하분수] 왠지 .. 더보기
이런저런 사진 딱...딱히 주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찍은 사진들. [만병통치약 페리에] 솔직히 특별한 맛도 없는(탄산수인데 약간의 레몬향만 나는)데 이상하게 먹다보니 중독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신기한게 이것만 먹으면 아픈 곳이 낫는다. 하지만 초점은 삐에르에게로... 참고로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님ㅋ. [탄산의 맛] [코엑스의 밤] G20 덕분에 경계가 살벌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디지털 수평계 덕에 이제 사진이 기울어지는 일도 없다..예이~ [소니스타일] 애플매장과 더불어 지름신이 거주하는 곳. 알파55와 33도 만져보고 NEX도 가지고 놀았다. 디지털 액자 + DVDP + CDP + 아이팟 거치대인 제품이 있는데 상당히 가지고 싶었다. (그런데 난 아이팟이 없잖아....) PS.. 더보기
뜨거운 물이 없을 때.... 아무래도 원룸에서 정수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다 보니 정수기가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 노~~~] 바로 이런 경우. 온수게이지에는 빨간 불이, 냉수게이지에는 파란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렇게 불이 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커피는 마셔야겠고, 그렇다고 커피 한잔 먹자고 따로 물끓이는건 너무 귀찮고.... 그래서 떠 오른 생각이 바로 전자렌지. [일단 찬물을 붓는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도 녹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서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돌려준다. [녹았다] 그럼 물이 뜨거워지면서 이렇게 둥둥 떠다니는 것들이 녹는다. (참고로 방에 커피향이 퍼지는 부대효과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저어주면...] 이렇게 뜨거운 물에 탄 커피가 된다. 정수기는 고장났고,.. 더보기
The 추석 명절 땐 집에 잘 안 내려갔었는데, 이번엔 비교적 여유가 생겨서 내려가게 되었다. [명절음식도 먹고...] 원래 다양한 명절음식을 해먹는 편은 아니라서 꼬치, 전, 튀김 정도만 조금 만든다. [바닷가도 가고...] 추석과 바닷가는 상관없지만서도... [회와 안동소주도 먹고...] 이건 더더욱 추석과 상관이 없지만서도...  버스를 탄데다가 이동하는 날짜도 잘 맞춰서 그런지 명절이 아닐 때보다 오히려 더 빨리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