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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메인보드 교체 #2 많은 메인보드 중 ASROCK의 P43DE를 선택한 이유는, 디지털 출력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OPTICAL, COAXIAL 모두 지원된다. 디코더 사용 7년 동안 COAXIAL 단자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활용기회가 온 것이다. [COAXIAL 케이블] 메인보드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한 케이블이다. (몇 천원 하지도 않는다.) 부푼 가슴을 안고 연결했더니... 소리가 안 난다. 엄청난 삽질 끝이 알아낸 사실이 있으니, 바로 집에 굴러 다니는 RCA 케이블을 연결해도 된단다. [RCA 케이블] 바로 이것이 RCA 케이블. 일명 컴포지트 단자라 불리는 그것이다. (컴포넌트 단자와는 다른 것이다.) 비디오나 게임기 같은 기기들과 TV를 연결할 때 쓰이는 케이블로,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이다. .. 더보기
메인보드 교체 #1 요즘 엑페로 동영상을 자주 보다보니 인코딩할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인코딩 속도가 안습... 인코딩 속도에는 코덱이나 화면 사이즈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는데, 가장 빠른 편인 XVID로 인코딩해도 빨라야 2배... h264로 1080해상도의 영상을 인코딩하면 심지어 0.5배... 평균적으로 영상의 시간만큼 인코딩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결국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 문제는 지금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끝물을 타느냐 새물결을 타느냐 고민하다 그냥 끝물 타기로 결정. 새물결을 타려면 일단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하더라도) 메인보드가 워낙 비싸다. 그리고 램도 DDR3로 교체해야한다. (안 그래도 램값 폭등 상황인데 DDR3로 바꾸려면 돈이 헉....) 구입하기로 결정된 CPU는 인.. 더보기
대폭설.. [....] 스키장이 따로 없는 상황. [...] 옥상에 올라가 봤더니 역시나 엄청 쌓여있었다. 한뼘 넘게 쌓여있었는데 거의 20cm에 육박했다. 서울에서 본 것 중에서는 제일 많이 내린 것 같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그칠 생각을 안 하고 있다는 것. 도로에도 눈이 심하게 덮여서 이미 인도와 차도의 구분도 없어진 상태. 가급적 집 밖에 나가지 말아야겠다. 더보기
티스토리 탁상 달력 [갑자기 날아온 한 통의 문자] 새로 지른 것도 없는데 왠 택배? 라고 생각하던 찰나 얼마전 이벤트에서 당첨되었던 티스토리 탁상 달력 생각이 났다. [역시..] 비록 내가 올린 사진이 뽑힌건 아니지만, 공짜로 뭔가가 생긴다는건 좋은 일이다. 달력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중요한 날을 체크할 수도 있다. 그리고 티스토리 초대권(이라기 보다는 가입 코드)도 몇장 들어있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아직도 초대권이 있어야 가입이 되나??) 달력이 생겨서 좋긴 한데 어디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문제다..--;; 더보기
유니클로 히트텍 요즘 계속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 아무리 꽁꽁 싸메도 뚫고 들어오는 추위에 견디지 못해 결국 유니클로로.. 이것이 요즘 유니클로에서 밀고 있는 히트텍. ('히트텍'이라고 쓰고 '내복'이라고 읽는다....) 플리스와 함께 올겨울 강력하게 밀고 있는 아이템인데, 오늘 매장을 가보니 제대로 대박이 난 것 같았다. 남녀 할 것 없이 몇 벌씩 사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람의 체온이 빠져나가지 않게 유지시켜서 체감온도를 올려준다. 나름대로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것이다. (그래서 이름에 '~~텍'이 들어간다.) 솔직히 내복과 다를바 없지만 디자인이 내복스럽지 않다. 하의는 좀 그렇지만 상의 같은 경우는 겉옷과 다를바 없는 디자인이다. 그리고 두께도 얇아서 약간 스키니한 바지에 입어도 별로 티가나지 않는다.. 더보기
타코야끼 해놓은 밥도 없고, 그렇다고 밥하기도 뭐해서 그냥 집 앞에서 파는 타코야끼를 저녁으로 먹었다. 오옷~~ 맛있다. 약간 느끼한 감은 있지만 가끔씩은 끼니를 대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약간 느끼한 맛이 맥주를 곁들이는 것도 좋을듯. (문제는 일주일에 한번만 집앞으로 온다는 것....) 더보기
머그컵 당첨 얼마전 에니메이션 채널인 '애니맥스'에서 이벤트가 있었다. 어쩌다가 그냥 알게 되서 재미삼아 응모해 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이벤트 상품은 머그컵. 그것도 무려 두개다. (커플 머그컵인가?) 애니메이션 케릭터가 그려져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예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컵이 깨진게 있어서 컵이 부족했는데, 던킨도너츠에서 컵 당첨되고 또 2개가 생겼다. 갑자기 컵 부자가 된 기분이랄까... 어쨌든 컵이 많으니 당분간 이 컵은 봉인해 놓아야겠다.  더보기
정독도서관 & 서울교육사료관 오늘 종로에 간김에 시간이 남아 정독도서관에 다녀왔다. [풍문여고 뒤] 도서관 올라가던 중 골목길에 아무도 없길래 그냥 찍어봤다. [도서관 모습] 예전에 학교 건물이었다던데 내부는 딱 학교 모습. [건물 앞 정원] 건물 바로 앞에는 정원이 있다. 봄에 오면 상당히 예쁠 것 같다. [그냥...] 땅에 고여 있는 물 로우앵글로 찍기. 왠지 바다의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찍어봤다. [김옥균 집터] 도서관 부지 내에 김옥균 집터가 있다. 우리나라 개방을 위해 논의를 하던 장소. 요즘이라면 아이폰 도입을 위해 비밀리에 논의를 하는 장소라고 볼 수 있으려나? [서울교육사료관]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곳은 바로 여기였다. 참고로 이 건물이 예전 경기고등학교 건물이라고 한다. (지금은 강남쪽에 있다.) 초엘리트들이 다.. 더보기
머그컵 당첨 지금 던킨도너츠에서는 커피를 마시면 상품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바로 '따자따자 대축제'인데, 이상하게도 난 8등만 나왔다. (1등부터 8등까지 있는데 8등은 있으나마나한 등수. 그냥 간단하게 꽝이라고 보면 된다.) 7등은 900원짜리 도너츠 한개로 생각 외로 잘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8등만 나오다 얼마전 4등에 당첨되었다!! [4등의 사은품은 머그컵.] 안 그래도 머그컵 하나 필요하던 참이었는데... 계속 8등만 나오더니 이거 하나로 만회되는 것 같다. 더보기
올림픽 공원 다음주에 올림픽홀에 갈 일이 있어서 미리 답사차 올림픽 공원 방문. [평화의 문] 정문으로만 들어가서 수영장만 가봤었는데 이번엔 후문으로 가보았다. 그런데 이곳이 정문처럼 생겼는데 후문이란다. ...그렇게 들었다. [성...성화??] 평화의 문 사이에 이런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설마 88올림픽 때의 성화 불씨가 아직도 타오르고 있는건 아니겠지? [한적한 호수와 호돌이 열차] 서울대공원에 코끼리 열차가 있다면, 올림픽공원엔 호돌이 열차가 있다.ㅋ 공원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고 있었다. [낙엽 밭] 올림픽홀 바로 코 앞. 낙엽을 한번도 안 쓸었는지 수북이 쌓여있었다. 여기다 불지르면 삼국지에 나오는 화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듯. [이...이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오늘 대종상 시상식을 해서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