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지른 LG OLED55E8KNA.
사실 전부터 큰 TV가 갖고 싶었지만 TV를 놓을만한 곳이 책상뿐이라, 책상에 놓게 되면 책상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책상에서 할일이 없어져서...
사실 40인치 정도가 딱인데 좋은 모델은 최소 55인치에서 시작돼서 어쩔 수 없이(?) 55인치 ㄱㄱ.
삼성의 QLED와 LG의 OLED 중에서 LG를 선택한건 HDR 규격 중에서 돌비비전을 지원하는건 LG뿐이어서 고민없이 LG로 골랐다.
돌비비전 지원여부가 중요했던 이유가 넷플릭스가 돌비비전만 지원한다는거.
TV 켜보고 제일 먼저 느낀건 지금까지 대체 내가 뭘 보고 있었던건가..
특히 유튜브에서 4K HDR영상 돌려봤더니 이건 와...
플스로 HDR을 지원하는 게임도 돌려보고 할말을 잃을 정도.
TV에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 이 점도 무지 편하다.
이제 집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늘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