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의 유행이라면 나이트로(혹은 니트로) 콜드브루를 들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콜드브루 커피에 질소를 첨가하여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 먹는 커피이다.
왠만한 프랜차이즈 커피집에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판매하고 있는데,
스벅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먹어봤다.
기네스 흑맥주를 먹는 느낌이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흑맥주 맛이었다.
(애시당초 커피를 담아줄 때 생맥주처럼 수독꼭지로 따라준다.)
더운 낮에 맥주를 먹기는 부담스럽고 맥주는 먹고 싶고 할 때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