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을 지나가다 발견한 고양이!!
[응?]
[누구지?]
[역시 피로 회복엔 요가가 최고!]
[차도고]
차가운 도시 고양이.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응?
[항가항가]
꼬리로 발을 덮고 있으니 발 시렵진 않을 듯.
[하지만 졸린건 어쩔 수 없다냥]
p.s.
보통 스냅용은 풀프레임 기준 50mm나 표준줌렌즈가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느낀 것은 의외로 망원렌즈도 스냅용으로 적합하다는 것.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그냥 눈으로 보기 힘든 것을 담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광각이나 표준화각으로 찍을 피사체는 대부분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라
렌즈를 갈아끼우는 시간이 넉넉한 경우가 많지만,
망원으로 찍을 피사체는 움직이는 피사체인 경우가 많아서
렌즈를 갈아끼우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오늘 처음으로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나갔는데,
마침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만약 표준줌렌즈를 달고 나갔다면 렌즈 갈아끼우는 동안 기지개 펴는 장면은 놓쳤을 것이다.
(아니면 렌즈 갈아끼우는게 귀찮아서 몇장 찍지도 않았을지도...)
[응?]
[누구지?]
[역시 피로 회복엔 요가가 최고!]
[차도고]
차가운 도시 고양이.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응?
[항가항가]
꼬리로 발을 덮고 있으니 발 시렵진 않을 듯.
[하지만 졸린건 어쩔 수 없다냥]
p.s.
보통 스냅용은 풀프레임 기준 50mm나 표준줌렌즈가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느낀 것은 의외로 망원렌즈도 스냅용으로 적합하다는 것.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그냥 눈으로 보기 힘든 것을 담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광각이나 표준화각으로 찍을 피사체는 대부분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라
렌즈를 갈아끼우는 시간이 넉넉한 경우가 많지만,
망원으로 찍을 피사체는 움직이는 피사체인 경우가 많아서
렌즈를 갈아끼우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오늘 처음으로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나갔는데,
마침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만약 표준줌렌즈를 달고 나갔다면 렌즈 갈아끼우는 동안 기지개 펴는 장면은 놓쳤을 것이다.
(아니면 렌즈 갈아끼우는게 귀찮아서 몇장 찍지도 않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