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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he 추석

명절 땐 집에 잘 안 내려갔었는데,
이번엔 비교적 여유가 생겨서 내려가게 되었다.

[명절음식도 먹고...]
원래 다양한 명절음식을 해먹는 편은 아니라서 꼬치, 전, 튀김 정도만 조금 만든다.

[바닷가도 가고...]
추석과 바닷가는 상관없지만서도...

[회와 안동소주도 먹고...]
이건 더더욱 추석과 상관이 없지만서도...

버스를 탄데다가 이동하는 날짜도 잘 맞춰서 그런지
명절이 아닐 때보다 오히려 더 빨리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