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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DSLR 마스터클래스

원래 보던 DSLR 책이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사진에 대한 책이라기 보단 말 그대로 DSLR에 관한 책이다.
그냥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책이었는데,
왠지 정말 사진에 대한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아 새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DSLR 마스터클래스]
전부터 눈여겨 봤던 책이었는데 최근에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이 분야에서 나름 괜찮은 책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필드가이드 시리즈,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 강의,
피터슨 브라이언의 사진의 모든 것 시리즈 등이 있는데
필드가이드 시리즈와 사진학 강의는 학교 도서관에 있었다.
그래서 사진의 모든 것 시리즈와 이 책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는데
그냥 전부터 눈여겨 보던 책으로 골랐다.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피터슨 브라이언 책은 시리즈라서
왠지 한권 사서 보면 나머지도 사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낄 것 같아서이다.

아직 읽어보진 않아서 내용에 대해선 그닥 할말은 없다.
하지만 대충 훑어본 느낌은 다양한 예시 사진도 많고,
신진 사진작가들과의 인터뷰 등이 많이 실려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사진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많이 찍어보는 것이지만,
이런걸 읽어보고 많이 찍어보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많이 찍어보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이 책을 메인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다른 책들도 참고하면서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이건 그냥 새 렌즈 접사 테스트....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