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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오로치: 마왕재림 정말 오랜만에 PS2 타이틀을 구입했다. 무쌍오로치 마왕재림.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으나 언어의 압박 때문에 접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한글로 출시되어서 기쁜 마음에 덥썩 질러버렸다. PS2의 한계상 그래픽이 좋지 않다는 점 빼고는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이다. (XBOX360 버전은 720P 해상도에 몇가지 그래픽 효과가 추가되어있다. XBOX360 가진 사람이 부러운 적이 이번이 처음이다..ㅠㅠ) 삼국무쌍5(PS3판) 보단 몇 배는 나은 것 같다. 일단 케릭터가 많고 나름대로 수집할 요소도 많기 때문이다. 아스트랄한 스토리도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많아 정말 재미있다. 무쌍 시리즈는 새로 출시될 때마다 욕나오지만, 그래도 결국은 지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더보기
UBQ-ES303SE 오랜만에 이어폰을 질렀다. (정말 아이팟 이후 지름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ㅠㅠ) 아이팟 번들 이어폰은 간지는 나지만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크기도 작아 귀에서 자꾸 빠지는 문제도 있다. (서양 사람들의 귓구멍은 더 클텐데...) 그래서 새로운 이어폰을 구입하고자 조사에 조사를 거듭하여 결국 유코텍의 ES303SE를 구입하였다. 원래는 커널형을 사려고 했으나 10만원 이상 투자하지 않으면 음질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오픈형으로 급선회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이런저런 이어폰을 많이 사용해봤기 때문에 커널형의 음질이 좋지않다는 의견엔 수긍이 간다.) 그러다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라는 이 이어폰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자세한 리뷰는 이곳에 매우 잘 되어 있으니 생략... 기본적인 정보를 .. 더보기
무선인터넷 사용 아이팟 터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이 필수이다.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음악파일이나 그림파일이 아닌 것들은 옮길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WiFi를 통해서만 옮겨야한다. 게다가 무선인터넷이 가능해야 활용할 수 있는 어플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데 있어 정말 무선인터넷은 필수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무선공유기가 없다는 것이다. 단지 아이팟만을 위해 공유기를 구입하기에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 고민을 하던중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다. 바로 닌텐도 WiFi 커넥터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닌텐도DS 때문에 구입했었던 것인데 요즘 잘 사용하지 않고 묵혀두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엔 그냥 사용해봤더니 역시나 예상대로 무선인터넷으로 인식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나와 .. 더보기
유니클로 플리스 올해는 입시추위가 없어 올겨울은 좀 따뜻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며칠들어 정말 급추워졌다. 그래서 강의실 온도도 많이 내려가게 되어 결국 실내에서 입을 수 있는 가볍고 따뜻한 옷을 찾게 되었는데 마침 유니클로에서 적당한 옷을 발견했다. 바로 유니클로에서 판매하고 있는 플리스이다. 촉감도 좋고 무게도 가벼워 마음에 든다. 처음에 구입할 땐 몰랐는데, 집에 가져와서 보니 무려 뒤집어 입을 수 있는 것이었다. 안에 입는 옷의 색에 따라 적절히 매치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가격. 저렴한 가격임에도 디자인이나 품질이 괜찮은 편이어서 상당히 좋다. 장갑도 가격이 저렴해서 바로 구입했다. 예~~~ 더보기
iPod 충전기 정말 iPod을 사면 액세서리 지름을 조심해야한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평소에 컴퓨터를 오래 켜고 있지 않는 관계로 충전이 불편했었다. 그래서 결국 충전기를 사고 말았다. 굳이 정품을 살 필요까지는 없었으나 이왕 사는거 조금 비싸더라도 그냥 정품을 구입했다. 다른 애플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패키지는 빈약하다. 그래도 디자인이 예쁘니 용서해줘야...하는 건가??? 더보기
iPod touch!!  역시 지름은 소리없이 나도 모르게 다가온다. 얼마 전부터 갑자기 iPod nano가 갖고 싶더니 점점 목표가 올라가서 결국 touch를 손에 넣고 말았다. 심플한 비닐 포장. 그것을 벗기면..... 이렇게 아이팟이 나타난다. 심플한 케이스답게 구성물도 심플하다..--;; 내 손이 작은건지, 미국 사람들 손 크기에 맞춰져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넙적한 감은 있다. 그래도 불편하지는 않다. 간지나는 뒷면.. 너무 번쩍거려서 부담스럽다. 약간만 관리를 잘 못하면 잔기스가 많이 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케이스를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돈이 없어 좋은건 못사고 그냥 실리콘으로 된 케이스를 샀다. 그래도 보호필름이 동봉되어 있어서 좋았다. 일단 아이팟을 사용하려면 아이튠즈를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더보기
Let's FIFA 09 결국 FIFA09를 구입하고 말았다. 1996년에 최초로 피파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매년 피파 시리즈가 새로 출시될 때마다 플레이했었다. 그러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계에 입문한 이후엔 위닝 시리즈만 플레이했었다. 그리고 차세대기로 넘어 오면서 다시 피파에 입문하기로 했다. 결코 위닝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피파가 너무 재미있어져서 그런 것이다. 위닝은 별로 개선되는 것 없이 그냥 새로운 시리즈만 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 출시되는 PES2009도 플레이 해보긴 했는데 확실히 PES2008보단 많이 나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2008보다 나아졌을 뿐이다. 2008이 얼마나 실패작이었는지 보여주는 반증일 뿐이다. 반면에 피파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어디까지나 콘솔 버전의 .. 더보기
2008 포스코센터 수영대회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주 토요일에 포스코 수영대회가 열렸다. 평영과 IM중 고심하다 결국 IM100을 선택했는데, 나름 잘 한 선택이었다. 비록 순위에 들진 못했으나 평영을 했으면 더 치열한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정말 여러 수영장을 다녀봤지만 25M 수영장 중에서 이곳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단, 학교와 관련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데다 학생이 아니면 가격도 비싸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하필 내 오른쪽이 이번에 1위를 한 사람이다. 기록이 무려 10초 이상 차이가 나는 괴물같은 사람이었는데, 이미 스타트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스타트가 약하다보니 접영에서부터 4위다. 15M 정도 갔는데 벌써 1위랑은 키 하나 차이가 나다니...--;; 결국 4위로 골인.. 평소.. 더보기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실로 오랜만에 PS3게임을 구입했다. 그 이름은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아주 예전에 홍보용 영상을 보고 무척이나 해보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발매가 되었다. 얼마 전에 데모가 공개되었었는데 평이 별로 좋지 않았었다. 그래서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었는데, 오히려 데모버전을 다운받아서 플레이해본 결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스토리는 에피소드 3과 4 사이의 얘기이다. 원래는 없던 스토리를 자꾸 영화사이에다 끼워넣어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은 들지만 그간의 스타워즈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그렇지만도 않을 것 같다. 아직 플레이 해보진 않았으나 이 게임의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발매결정 했을 당시 욕을 좀 먹었던게 바로 한글화 문제였다. 애당초 한글화 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몰.. 더보기
카벤디쉬 캔디 선물로 받은 카벤디쉬 캔디. 원래 그다지 사탕은 좋아하지 않으나 이상하게 이건 맛있다. 한 번 먹게 되면 자꾸 먹게 되는데, 한 번에 다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