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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Q-CS313 이어폰은 더이상 사지 않으려 했건만 결국 다시 하나 장만하고야 말았다. 유비코 최초의 인이어 이어폰인 'CS313'이다. 음질문제로 인해 인이어 이어폰은 사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확실히 오픈형은 밖에서 듣기에 불편하다. 내 귓모양 때문인지 몰라도 자꾸 귀에서 흘러내려 무지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인이어 이어폰은 찾다가 얼마전 유비코에서 출시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구입하였다. 'ES303SE'의 놀라운 음질에 감동받아 바로 구입한 것이다. 박스 주변의 것들은 딸려온 사은품. 굳이 필요는 없는 것들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나을 듯. (특히 Y잭은 나중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지도.....) 박스 뒷면에 적혀있는 상세 스펙이다. 솔직히 봐도 잘 모르는데다, 일일이 적기 귀찮아서 찍은 것이라는..(.. 더보기
벚꽃 더 이상 볼 수 없는 2009년의 벚꽃. 더보기
선풍기 이상하게 선풍기를 샀다하면 1년 지나서 고장이 났다. 그냥 싼 맛에 산 것들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메이커 없는 중국제들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좀 오래 사용해보고자 그냥 제대로 된 선풍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두둥~ 선풍기 등장. 요즘 선풍기들은 인터넷 판매를 염두에 둔 탓인지 조립식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 (나중에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에도 좋을 듯.) 조립과정은 너무나 단순했다. 그래서 조립과정은 생략. 완성된 모습. 확실히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싸구려들에 비해 바람은 강력했다. 이번 선풍기는 제발 오래 살아남길.... 더보기
저금통 동전이 생길 때마다 꼬박꼬박 모아놓았던 저금통이 꽉 찼다. (저금통이라고 해봐야 그냥 음료수통일 뿐이지만...) 모두 꺼내서 세어보니 47,480원. 다크나이트 블루레이 살 때 받았던 물통에도 동전이 조금 들어있으니 모두 합치면 50,000원 정도 될 것 같다. 솔직히 생각보단 금액이 적어서 좀 실망스럽긴하다. 두 통 모두 합쳐서 100,000원이 될 때까지 더 분발해야할 듯. 더보기
오랜만에 강남 007도 구입할겸 오랜만에 강남을 다녀왔다. 좋아하는 커피 중 하나인 커피빈의 '아이스 블렌디드 블랙'도 마시고, 예전에 다녔던 회사 근처에도 가보았다. 여전히 업무시간에 농땡이치는 회사원들로 득실거리고 있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듯. (만약 회사 계속 다녔으면 거의 대리가 됐겠군...흠) 더보기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극장에서 보려다 못보고 지나쳤던 007 QOS. 드디어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그래서 앞뒤 생각하지 않고 바로 GET! 이로써 블루레이 타이틀도 5개. 더 분발해야겠다. (응?) p.s. 그런데 언제 봐야되나?ㅠㅠ p.s.2 요즘은 게임이고 영화고 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사놓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 것 같다. 워너도 DVD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하더니 정말 워너DVD는 구경도 할 수 없다. 역시 있을 때 지르는 것이 진리이다. (응?) (이로써 프렌즈 전 시즌 모으는 것은 물건너 갔다. 아하하하~) 더보기
맛있는 커피. 오랜만에 찾은 스타벅스. 날씨가 추울 땐 카푸치노. 날씨가 더울 땐 커피 프라푸치노. 둘 다 좋아하는 커피들이다. (결코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음..)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며칠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왔다. 어디서 단체로 가는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전부 다 본 것도 아닌데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다. 더 천천히 모든 동물들을 보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런지.... 정문. 평일인데다 날씨까지 흐려 적막했다. 동물원 들어갈 때 타는 코끼리 열차. 저 코끼리 표정이 기분나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래도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는 있었다. 동물원 입구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홍학. 시간이 맞지 않아 홍학쇼는 보지 못했다. 동물원의 상징과도 같은 기린. 크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직접 보니 정말 컸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왠지 비웃는 듯한 표정이 마음에 들었다. 동물원하면 빠질 수 없는 코끼리. 생전 코끼리를 본.. 더보기
택배 3종 세트 택배 3종 세트. 오늘 하루 동안 택배를 무려 3개를 받았다. 각각 주문한 날짜는 다르지만 우연히도 같은 날 도착한 것이다. (각 택배사도 모두 다른 곳이어서 1시간 사이에 택배직원이 세 명이 다녀갔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이녀석들이다. 1. 바이오 하자드5 설명이 필요없는 바이오 하자드의 5번째 시리즈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 식은 땀을 흘리며 플레이 했던 그 게임이 벌써 5번째 시리즈가 나온 것이다. (물론 정규 시리즈 얘기고, 각종 번외편을 합치면 그 수는 엄청나다.) 워낙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발매되어 처음엔 구입하지 않으려고 생각했으나, 요즘 게임시장 돌아가는게 심상치 않아 나도 모르게 예약을 했었다. 2. 데몬즈 소울 요즘 가장 화제가 되는 게임이 아닌가 싶다. 같은 날 발매된 킬존2, 용과 .. 더보기
원두커피 요즘 원두커피 갈아마시는 재미에 빠져 버렸다. 이전에도 원두커피는 마셔왔지만 그라인더가 없는 관계로 원두를 살 때 항상 매장에서 갈아왔었다. 그런데 미리 갈아놓으면 향도 많이 날아가고, 원두의 신선도도 떨어지게 되어 커피의 맛이 떨어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맛있는 커피를 마셔보고자 그라인더를 살까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만하다 우연히 스타벅스 매장에서 그라인더를 팔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서 구경을 해보았다. 결론은 믹서기와 똑같다는 것이었다. 원하는 굵기로 갈아내는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는 꽤 고가이고, 수동식 그라인더는 예쁘긴한데 커피 한잔을 만들려면 약 2분씩이나 갈아내야 한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그라인더는 굵기 조절 기능이 없고, 날이 믹서기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결론은 믹서기와 같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