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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이거슨 진리(?) 심하게 공감이 간다. 나쁘게 말하면 자기 합리화일뿐이지만..... 더보기
선풍기 이상하게 선풍기를 샀다하면 1년 지나서 고장이 났다. 그냥 싼 맛에 산 것들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메이커 없는 중국제들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좀 오래 사용해보고자 그냥 제대로 된 선풍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두둥~ 선풍기 등장. 요즘 선풍기들은 인터넷 판매를 염두에 둔 탓인지 조립식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 (나중에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에도 좋을 듯.) 조립과정은 너무나 단순했다. 그래서 조립과정은 생략. 완성된 모습. 확실히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싸구려들에 비해 바람은 강력했다. 이번 선풍기는 제발 오래 살아남길.... 더보기
저금통 동전이 생길 때마다 꼬박꼬박 모아놓았던 저금통이 꽉 찼다. (저금통이라고 해봐야 그냥 음료수통일 뿐이지만...) 모두 꺼내서 세어보니 47,480원. 다크나이트 블루레이 살 때 받았던 물통에도 동전이 조금 들어있으니 모두 합치면 50,000원 정도 될 것 같다. 솔직히 생각보단 금액이 적어서 좀 실망스럽긴하다. 두 통 모두 합쳐서 100,000원이 될 때까지 더 분발해야할 듯. 더보기
오랜만에 강남 007도 구입할겸 오랜만에 강남을 다녀왔다. 좋아하는 커피 중 하나인 커피빈의 '아이스 블렌디드 블랙'도 마시고, 예전에 다녔던 회사 근처에도 가보았다. 여전히 업무시간에 농땡이치는 회사원들로 득실거리고 있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듯. (만약 회사 계속 다녔으면 거의 대리가 됐겠군...흠) 더보기
맛있는 커피. 오랜만에 찾은 스타벅스. 날씨가 추울 땐 카푸치노. 날씨가 더울 땐 커피 프라푸치노. 둘 다 좋아하는 커피들이다. (결코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음..)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며칠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왔다. 어디서 단체로 가는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전부 다 본 것도 아닌데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다. 더 천천히 모든 동물들을 보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런지.... 정문. 평일인데다 날씨까지 흐려 적막했다. 동물원 들어갈 때 타는 코끼리 열차. 저 코끼리 표정이 기분나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래도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는 있었다. 동물원 입구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홍학. 시간이 맞지 않아 홍학쇼는 보지 못했다. 동물원의 상징과도 같은 기린. 크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직접 보니 정말 컸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왠지 비웃는 듯한 표정이 마음에 들었다. 동물원하면 빠질 수 없는 코끼리. 생전 코끼리를 본.. 더보기
원두커피 요즘 원두커피 갈아마시는 재미에 빠져 버렸다. 이전에도 원두커피는 마셔왔지만 그라인더가 없는 관계로 원두를 살 때 항상 매장에서 갈아왔었다. 그런데 미리 갈아놓으면 향도 많이 날아가고, 원두의 신선도도 떨어지게 되어 커피의 맛이 떨어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맛있는 커피를 마셔보고자 그라인더를 살까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만하다 우연히 스타벅스 매장에서 그라인더를 팔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서 구경을 해보았다. 결론은 믹서기와 똑같다는 것이었다. 원하는 굵기로 갈아내는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는 꽤 고가이고, 수동식 그라인더는 예쁘긴한데 커피 한잔을 만들려면 약 2분씩이나 갈아내야 한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그라인더는 굵기 조절 기능이 없고, 날이 믹서기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결론은 믹서기와 같다고.. 더보기
하드 장착! 순간 무슨 바람이 불어 메인보드와 CPU를 갈아치울 생각을 했다. (메인보드 칩셋이 구형이라 최근에 출시되는 CPU를 지원하지 않는다.) 메인보드는 대략 정했는데, CPU 고르는게 상당히 문제가 되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한 코어2듀오를 구입하고 1~2년 후에 고성능 코어2쿼드로 바꿀지, 그냥 저렴한 저성능 코어2쿼드를 구입해서 오랫동안 사용해야 할지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성능은 i7이 본좌이지만 CPU와 메인보드만으로 컴퓨터 한 대 값이 나온다...ㄷㄷㄷ) 물론 차후에 i7으로 가게 된다면 새로운 메인보드의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 쪽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실패했다는 말도 들려오고 가격도 언제 떨어질지 모르고 코어2쿼드도 이제 슬슬 기지개를 펴는 단계라 i7은 논외로 치기로 했다. (기.. 더보기
소니 LSC-SC5 그 동안 카메라 가방없이 잘 버티다 결국 구입하고야 말았다.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또 한없이 가격이 올라갈 것 같아 그냥 저렴하면서 적당히 사용할 수 있을 만한 것으로 골랐다. 모델명은 'LSC-SC5'. 가격도 저렴하면서 평도 나쁜 편은 아니어서 부담없이 구입하였다. 외관은 그냥 평범하다. 굳이 특이한 점이라면 알파 로고가 박혀있다는 것 정도. 비슷한 가격의 니콘 가방 같은 경우엔 높이가 약간 낮으면서 좌우로 긴 형태를 하고 있다면, 이 가방은 약간 짧으면서 높은 형태이다. 위로 공간이 많이 남아서 카메라에 렌즈를 장착한 상태로 넣는데는 좋지만, 추가적으로 렌즈를 넣기에는 약간 좁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빡빡하게 넣으면 렌즈 장착된 카메라 외에 렌즈 2개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i-rocks RF-6560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무선 키보드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다. 처음엔 MS나 로지텍을 생각했으나, 저렴한 가격에 나온 것은 성능이 별로이고, 좀 쓸만한 것은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했다. 여기저기 저울질해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아이락스 제품으로 선택했다. 일단 키보드의 특징이라면 팬터그래프 방식이라는 것이다. (아이락스에서 출시된 모든 키보드는 팬터그래프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맴브레인 방식을 선호했지만, 매장에서 키보드를 만져보고 특유의 쫀득쫀득한 느낌에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에겐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키보드를 칠 때 상당히 조용하다. 타자 속도도 조금 빨라지고 손도 덜 피로하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솔직히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키감은 상당히 만족스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