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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α

충전기 & 충전지 요즘 소형가전 기기는 전용 배터리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AA형 또는 AAA형의 충전지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나 또한 별로 사용할 일이 없어서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데, 외장 플래시에는 AA형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무선키보드와 마우스에도 사용해야하기도 하고... (과거에 구입했던 것은 이미 6년도 지나서 충전도 되지 않는다....) [충전기] '파워깜냥'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깜냥'과는 관련이 없는 것 같다. 단순 OEM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중국 제품을 수입하면서 상표만 비슷하게 붙인 것 같다. 보통 중국제품은 조잡하고 품질도 떨어지지만, 가끔씩 생각도 못했던 괴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도 그 중의 하나인 것 같다. [괴작(?)의 증거] 이 충전기가.. 더보기
시그마 EF-530 DG SUPER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겪게 되는 상황. 바로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실내 행사이다. 하지만 아무리 눈에 보이는 조명이 밝다해도, 카메라가 인식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듯. 그럴 땐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로 촬영하면 되지만, 심도가 얕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독사진만 찍을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플래시. [국민 플래시] 역시나 이번에도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국민(?) 제품이다. 가급적 소니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비슷한 가격대에 훨씬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 그랬지...시그마는 소니에게 있어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존재라고... 망원렌즈, 단렌즈, 플래시 모두 시그마 형제들이로군...흠흠) [두둥~.. 더보기
티스토리 달력 공모사진 티스토리 달력 여름 공모사진. 더보기
가을 하늘 [가을 하늘] 푸른 하늘만 가을 하늘인 것은 아니라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이미 겨울...--;;)  더보기
알파 신제품... 코엑스 갔다가 늘 그렇듯이 바로 소니스타일로 고고... 역시나 새로운 알파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알파850은 없었지만, 알파550은 만져볼 수 있었다. 역시 연사속도는 발군. 셔터를 살짝 누르고 있으니 따발총이 따로 없다.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연사속도도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 외에도 LCD 상의 UI나 틸트 각도 등등 과거 300, 350 모델보다 훨씬 좋아졌다. 게다가 얼굴인식 및 스마일 셔터 기능까지 추가. 화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ISO도 12,800까지 지원된다. 확실히 제대로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괜히 갖고 싶어지기만 할뿐....ㅠㅠ) [그냥 생각없이 집어온 카탈로그] 더보기
Sony A-850 소니에서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가 출시된다고 한다. 풀프레임인데 '보급형'이라니... 초기 출시가격은 $2,000로, 초기 출시가격으로는 풀프레임 중에서 가장 최저가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디만 259만원으로 예약받고 있다...기 보다는 받았었다. (이미 매진이라고 한다...) 스펙은 A900 보다 약간 다운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연사속도와 뷰파인더만 빼면 A900과 거의 같다는 글을 보기는 했다. 언젠가는 풀프레임이 보급형이 될 날이 오리라 생각했는데, A850이 첫 포문을 연 것 같다. 이렇게 되면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모델을 내놓을텐데, 2~3년 안에 풀프레임의 가격이 100만원대로 내려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내가 카메라를 바꿀 날이 온다면(빨라도 3년 후가 되리.. 더보기
야경 & 빛망울 삼식이의 강점 중의 하나라면 낮은 조리개 수치. 따라서 삼각대가 없는 상황에서도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두 삼각대 없이 찍은 것인데, 번들렌즈였다면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ISO를 어느 정도 높여줘야 하기에 약간의 노이즈가 생기긴 하지만, 삼각대가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상당히 큰 강점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찍어본 빛망울. 내공을 더 쌓아서 더 멋진 사진을 찍도록 노력해야 할 듯... 더보기
삼식이 핀교정 후... 인터넷으로 핀교정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당장 A/S센터로 고고~~ 가서 물어보니 확실히 약간 전핀이었다고 했다. 내가 제대로 보긴 한 모양이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빨리 수리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교정을 받기 전과 확실히 달라졌다!! 살짝 전핀끼가 남아있는 듯 했지만, 이건 아무래도 카메라 문제인 듯. 무슨 얘기냐면 측거점이 정밀하지 않고 약간 범위가 넓어서, 내가 원하는 부분에 정확히 초점이 맞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조리개 수치를 낮추면 약간만 초점이 빗나가도 크게 눈에 띈다. 내 생각엔 카메라 자체가 보급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이게 싫으면 최소한 중급기 이상의 바디를 사용해야 할 듯.) 그래도 교정 받기 전에는 10.. 더보기
Sigma 30mm F1.4.... 구입하기로는 진작 마음먹었고, 단지 언제 구입하느냐를 놓고 저울질하던 Sigma 30.4(모델명이 왜 이렇게 긴지...). (풀프레임에 대응이 안된다는걸 알고 한때 고민했지만, 언제 살 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설령 산다고 하더라도 그정도 재력을 갖게 된다면 단렌즈쯤은 아무 고민없이 지를수 있지 않을까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더이상 저울질 그만하고 바로 지르자고 마음먹고 구입한 삼식이를 드디어 어제 받았다. 그래서 드디어 기본번들줌(18-70mm), 망원줌(70-300mm), 표준단(30mm) 이렇게 기본적인 렌즈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외의 렌즈는 돈이 남아도는 상황이 오지 않는한 구입할 일이 없을 듯.) 워낙 유명한 렌즈이니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것이고.... 재질은 시그마 렌즈답게 펄감의 렌즈.. 더보기
쁘레메 배낭형 쿠션칸막이 렌즈가 하나 추가된 관계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게 조금 벅차게 되었다. 그래서 몇 달 전에 카메라 가방을 사긴했는데, 조금 문제가 생겼다. 가방 자체의 품질은 괜찮은 편이고, 카메라 바디 한 대에 렌즈 두개 들고 다니기에 딱 적당하다. 문제는 너무 적당하다는 것이다. 차후에 단렌즈가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추가된다면 가방이 빡빡해질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메라 이외의 물건들, 예를 들면 수영복이라던가 책 같은 것들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카메라 가방에 별도의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하는 것이다. 크로스백을 매게되면 어깨에 가방을 두 개 매야한다. 한 쪽 어깨에 두 개를 걸치던, 양 쪽 어깨에 하나씩 걸치던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렇다고 책가방을 가지고 다니자니 무슨 해외여행 가는 것같은 분위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