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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irpods ​​ 1월초에 주문하고 6주나 기다려서 도착한 에어팟! 솔직히 지금도 디자인은 깬다고 생각하지만 아이폰과의 궁합이나 편리함으로 보자면 뭐 현존 최고가 아닌가 싶다. 따로 전원 껐다켰다 할 필요 없이 귀에 끼우면 켜지고 빼면 꺼진다. 그리고 한쪽만 끼우면 그냥 모노헤드셋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페어링도 그냥 케이스 뚜껑 열고 아이폰 근처에 대기만 하면 지동으로 연결. 아이클라우드에 연결된 기기에도 자동으로 등록이 되어서 따로 페어링할 필요없이 사용하고 싶은 기기에서 그냥 에어팟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고. 음질은 기존의 이어팟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단지 기분 탓인지 저음이 조금 더 강해진거 같기는한데 그건 그냥 오랜만에 이어팟을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디자인만 제외하면 현존 최고의 블루투스 이어폰.. 더보기
UBQ ES-505 Bose IE 이후에 더이상 이어폰을 안 지를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날 심심해서 단선되서 사용하지 않던 ES-503으로 노래를 들어봤는데... (단선됐다고 하지만 고정된 상태에서는 괜찮다. 선이 움직이면, 즉 이동하면서 사용하면 한쪽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게 왠걸. 음질이 너무나도 좋은거다. 물론 Bose IE도 좋긴 하지만 저음이 좀 강한 경향이 있고, (즉 아이팟 계열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소리.) 공간감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ES-503은 정말 칼같은 고음에 탁트인 공간감을 들려주었다. 같은걸 다시 사야하는 고민을 하다가 검색을 해보던 중 후속 모델이 나왔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주문!! 응?? ES-503이 정말 깔끔한 음질을 들려주지만 한가지 부족한게 있다면 .. 더보기
코원 V5W 두번째 영상 포맷에는 코덱이 있고 컨테이너가 있다. 코덱은 DIVX, XVID, h264, asf 등등이 있고, 컨테이너는 avi, wmv, mkv,mp4, mpg, 3gp 등등이 있다. 게다가 음성코덱도 mp3, aac, ac3, dts 등등이 있다. 코덱과 컨테이너가 1대1로 대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덱과 컨테이너에 따라 수많은 조합이 나온다. (몰론 대응되지 않는 코덱과 컨테이너도 있다.) 그 중에서 포터블 기기의 표준은 h264에 mp4. 아이폰이 이 방식을 사용하면서 해외에서 발매되는 대부분의 포터블 기기는 이 방식만을 지원한다. 게다가 자막 파일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되는 영상이라 하더라도 자막을 입히기 위해서라도 인코딩을 해야한다. (어플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해외용 포터.. 더보기
코원 V5W 요즘 왠만한 영상들은 HD 포맷이다. 720P 정도는 기본이고 1080P 포맷도 점점 대중화 되고 있다. 그리고 예전엔 avi나 mp4가 대세였지만 HD급 영상은 mkv, tp 같은 파일로 되어있다. 데스크탑에선 모두 무리없이 재생할 수 있지만, 넷북은 720P도 제대로 못 돌리고, 디자이어는 720P는 재생할 수 있는데 h264로 인코딩된 mp4만 돌릴 수 있고, 예전에 산 PMP는 아예 생각할 필요도 없다. 인코딩을 하면 되긴하는데, 문제는 아무리 CPU가 좋아도 1080P를 인코딩하려면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 그러다 급 HD재생이 가능한 PMP가 땡기더니 결국 택배박스가 왔다는... [코원 V5W] PMP임에도 박스가 생각보다 상당히 작았다. 애플의 영향인지 몰라도 요즘 포터블기기들은 가급적 박스.. 더보기
BOSE IE 늘 그렇듯이 지름은 무계획적으로...(응?) 분명 코엑스 애플 매장 들어갈 때만해도 빈손이었긔, 뭔가를 살 생각은 전혀 없었긔, 그런데 나올 땐 손에 뭔가가 들려있었긔. [BOSE IE] 손에 들려있었던건 바로 이 놈. BOSE IE. (IE는 Internet Explorer가 아니라 In-Ear.) BOSE라 쓰고 '보세'라 읽는다... [구성품] 케이스와 별도의 악세서리 및 설명서. [음...] 디자인은 좀 독특하다. 분명 이름은 인이어지만 귓속으로 집어넣는 다른 이어폰과는 다르다. 이건 귓속을 꽉채우는게 아니라 귓구멍 옆의 움푹 파인 곳에 밀착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여타의 인이어 이어폰 처럼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다. (따라서 외부소리를 막아주는 차음성은 별로다.) 하지만 귀에 확실히 밀착되기 때문.. 더보기
모바일 스테이션 우리나라에선 절대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데이터 무제한 시대가 열렸다. (뭐 금액은 둘째치고....) 그래서 실시간 동기화 옵션 전부 켜두고, 심심하면 유튜브에 들락날락거리고, 네이버나 다음에서 동영상도 재생시키고, 노래도 3G로 연결해서 스트리밍으로 듣고, 테더링으로 넷북 인터넷 사용을 하니, 배터리가 감당이 안 된다. (평소엔 한달에 200MB 전후 사용하는데 지금은 벌써 1.3GB 사용...) 추가 배터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것은 사실. 그래서 배터리를 하나 더 살까 생각하다가 그냥 활용성이 높은 외부 충전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마침 카페에서 공구하고 있기도 했고.... [모바일 스테이션] 용량은 5,200으로 이론적으로는 1,400인 디자이어 배터리를 3~4번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더보기
루팅 & 롬업 원래 할일이 많을 수록 덕질이 땡기는 법(응?).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이유는 윈모시절 롬업하다가 너무 지쳐서였다. 그런데 개버릇 남 못준다고 결국 루팅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고 말았다. (그리고 '롬업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없지'라고 합리화 중.) 루팅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용량의 압박 때문이다. 어플리케이션의 용량이 그리 크지 않다고는 해도 금방 꽉차버린다. 더군다나 최소한 15mb는 확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동기화가 안 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프로요로 업글레이드 되면 용량의 문제가 해결된다고는 하지만, 프로요 업글이 지연될 것 같은 조짐을 느꼈다. 이미 유럽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고 국내 버전도 완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SKT....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솔직.. 더보기
오랜만에 엑스페리아로 뻘짓 디자이어를 구입한 이후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X1. 간만에 새로 만들어지는 롬이 없나 봤더니 대부분 이쪽 세계를 떠났는지 새로운 롬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신에 꽤 오래 전부터 시도 되었던 X1에 안드로이드를 올리려는 시도가 지금은 어느 성과를 보인 것 같았다. 어차피 당장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테스트삼아 올려보았다. [듀얼부팅] 두둥! 이런 식으로 듀얼부팅이 가능하다. 나중에 정말로 듀얼부팅이 가능한 단말기가 나오지 않을런지. [비교 샷] 디자이어는 SENSE UI, X1은 Launcher Pro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X1은 프로요이다...--;; (디자이어 업글은 언제 되려나...그냥 루팅해버려???) [마켓] 마켓도 정상작동된다. [가로모드] 가로모드도 OK. X1 자체가 G센서가 없기 때.. 더보기
디자이어 거치대 2번째.... 전에 직접 만들었던 거치대. 정말 조잡하기 짝이 없어서 계속 사용은 못하겠고 해서 대용품을 찾던 중 적절한 것을 발견. [종이컵 받침대] 이게 뭔고 하니 바로 종이컵 받침대이다. 이게 미묘하게 핸드폰과 딱 들어맞는다. [바로 이렇게...] ㅎㅎㅎㅎ 두 개를 받친 이유는 하나로만 사용할 경우 높이가 낮아서 불편하고 잘 쓰러지기 때문이다. 뭔가 적절하다...ㅎㅎ [이렇게 끼우는게 더 예쁘지만...] 이런 식으로 끼우면 버튼을 누르기가 힘들어서리... 참고로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선 핸드폰 보호 케이스가 필요할 것이다. 케이스 없이 끼웠다간 자칫 핸드폰에 상처가 날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직접 만든 것 보단 훨씬 만족스럽다. 더보기
디자이어 거치대(라고 해야하나??) 어디선가... 커피 1회용 컵에 디자이어가 딱 들어가서 거치대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안그래도 책상 위에 그냥 두기가 뭐하다고 생각하던 때라 한 번 넣어보기로 했다. 역시나 딱 들어맞는다. 하지만 그냥 컵 속에 넣어두기만 하자니 사용하기가 좀 불편할 것 같아서 컵에다 약간(?)의 장난을 좀 쳐봤다. 그리고 그 결과.... [아...민망...] 망할 손재주 때문에 막 칼자국 나있고 난리다... 어...어쨌든 이런 형태다. 케이블을 통과시킬 수 있게 컵 아래쪽에 구멍을 뚫었다. (커피 상표는 노출되어도 상관없겠지...지우기도 귀찮고.) [아래쪽] 뚜껑을 순간접착제로 컵 아래쪽에 붙였다. 컵 자체가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라 전화기를 세워놓으면 쉽게 쓰러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뚜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