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콜 오브 듀티 World at War 무쌍오로치와 함께 동시에 구입한 콜 오브 듀티. (덕분에 엄청난 출혈이....으윽...) 지난 4편을 너무 재미있게 했던지라 이번에 특별히 PS3 버전으로 구입했다. 배경은 다시 2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태평양 전쟁과 동부전선의 전쟁을 다룬 두 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태평양 전쟁 시나리오에선 정말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가 많아 상당히 긴장이 된다. 매복해 있다 '반자이!!!' 하면서 일본군들이 뛰어들때는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칼질 한 번이면 되지만....) 동부전선 시나리오는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를 보는 것 같다. 특히 첫 미션은 영화랑 거의 비슷해서 놀랐다. (혹시 그 영화가 실존 인물을 다룬건가???) 너무 현대전에 익숙해져서인지 총 쏘는 것이 .. 더보기
무쌍오로치: 마왕재림 정말 오랜만에 PS2 타이틀을 구입했다. 무쌍오로치 마왕재림.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으나 언어의 압박 때문에 접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한글로 출시되어서 기쁜 마음에 덥썩 질러버렸다. PS2의 한계상 그래픽이 좋지 않다는 점 빼고는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이다. (XBOX360 버전은 720P 해상도에 몇가지 그래픽 효과가 추가되어있다. XBOX360 가진 사람이 부러운 적이 이번이 처음이다..ㅠㅠ) 삼국무쌍5(PS3판) 보단 몇 배는 나은 것 같다. 일단 케릭터가 많고 나름대로 수집할 요소도 많기 때문이다. 아스트랄한 스토리도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많아 정말 재미있다. 무쌍 시리즈는 새로 출시될 때마다 욕나오지만, 그래도 결국은 지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더보기
Let's FIFA 09 결국 FIFA09를 구입하고 말았다. 1996년에 최초로 피파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매년 피파 시리즈가 새로 출시될 때마다 플레이했었다. 그러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계에 입문한 이후엔 위닝 시리즈만 플레이했었다. 그리고 차세대기로 넘어 오면서 다시 피파에 입문하기로 했다. 결코 위닝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피파가 너무 재미있어져서 그런 것이다. 위닝은 별로 개선되는 것 없이 그냥 새로운 시리즈만 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 출시되는 PES2009도 플레이 해보긴 했는데 확실히 PES2008보단 많이 나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2008보다 나아졌을 뿐이다. 2008이 얼마나 실패작이었는지 보여주는 반증일 뿐이다. 반면에 피파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어디까지나 콘솔 버전의 .. 더보기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실로 오랜만에 PS3게임을 구입했다. 그 이름은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아주 예전에 홍보용 영상을 보고 무척이나 해보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발매가 되었다. 얼마 전에 데모가 공개되었었는데 평이 별로 좋지 않았었다. 그래서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었는데, 오히려 데모버전을 다운받아서 플레이해본 결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스토리는 에피소드 3과 4 사이의 얘기이다. 원래는 없던 스토리를 자꾸 영화사이에다 끼워넣어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은 들지만 그간의 스타워즈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그렇지만도 않을 것 같다. 아직 플레이 해보진 않았으나 이 게임의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발매결정 했을 당시 욕을 좀 먹었던게 바로 한글화 문제였다. 애당초 한글화 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