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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α

이런저런 사진들 [꽥꽥] 역시 망원렌즈는 동물 도촬용. [갈대도 이제는 끝물] [남산위의 저 소나무는 아니고...] [사각형은 모두 몇개?] [된장의 느낌]  [슬슬 크리스마스인가?] 시그마 18-50의 화질은 확실히 훌륭하다. 마음에 드는 빛망울 사진. 요며칠 바디캡으로 망원 줌렌즈를 달고 다녔다. 좋긴한데 화질이 좀 마음에 안 든다고나 할까... 고배율 줌인데다 워낙에 저가 렌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바디캡은 다시 표준 줌렌즈로 결정! 더보기
택티컬 카메라 슬링 스트랩 없이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스트랩 없이 DSLR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스트랩이 편하긴 한데 사진 찍을 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어깨 한쪽에 걸고 다니면 자꾸 흘러내리기 때문에 한손으로 계속 잡고 있어야 하고, 크로스로 메면 두손이 자유롭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트랩을 벗는 것이 번거롭다. (특히 후드달린 옷을 입으면 정말 짜증이 난다.) 그래서 늘 생각했던 것이 스트랩을 벗을 필요없이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응? [택티컬 카메라 슬링] 이름 및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밀리터리 카메라 용품 중 하나이다. (판매하는 곳도 밀리터리 용품을 파는 곳이다.) 색상은 블랙과 코요테 두 종류. (하지만 밀리터리라면 당연히 코요.. 더보기
강남 고양이 강남역을 지나가다 발견한 고양이!! [응?] [누구지?] [역시 피로 회복엔 요가가 최고!]  [차도고] 차가운 도시 고양이.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응? [항가항가] 꼬리로 발을 덮고 있으니 발 시렵진 않을 듯. [하지만 졸린건 어쩔 수 없다냥] p.s. 보통 스냅용은 풀프레임 기준 50mm나 표준줌렌즈가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느낀 것은 의외로 망원렌즈도 스냅용으로 적합하다는 것.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그냥 눈으로 보기 힘든 것을 담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광각이나 표준화각으로 찍을 피사체는 대부분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라 렌즈를 갈아끼우는 시간이 넉넉한 경우가 많지만, 망원으로 찍을 피사체는 움직이는 피사체인 경우가 많아서 렌즈를 갈아끼우다 보.. 더보기
가을 풍경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빛과 어둠] 태양이 보이면 꼭 한번 찍어보는 사진. 그런데 이건 가을이랑 관련이 없군... [가을 벤치] 뭔가 쓸쓸한 느낌? [단풍] 같은 단풍인데 누구는 빨갛고 누구는 노랗다. [낙엽] 틸트 액정이 있기에 가능한 로우앵글 샷. 하지만 프레임이 가운데에서 잘려있다. 찍을 땐 별 신경 안썼는데 나중에 확인하면서 알았다...ㅠㅠ 프레임은 1/3 지점에서 자르는 것이 일종의 정석이다. [꽃봉오리] 추워도 꽃은 핀다... [촉, 오?] 삼국무쌍 혹은 삼국지 매니아라면 이 사진의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는..ㅎㅎ [갈대] 가을하면 역시 갈대. 하지만 이미 체감계절은 겨울... 더보기
달력 사진 응모  더보기
오늘의 알파 [백화점] 스윕파노라마를 이용해서 찍어보았다. 광각상태에서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했더니 초광각렌즈를 사용한 것 같은 왜곡이 발생한다. [건물] 역시나 스윕파노라마 사용. 확실히 왜곡이 발생한다. 광각에서 스윕파노라마를 사용하니 확실히 초광각렌즈를 사용하는 느낌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큰 피사체를 한 화면에 담을 때 확실히 큰 역할을 해줄 것 같다. [가을] 가을 느낌 물씬 나는 거리. 하지만 안개 크리. 안개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곰] 곰 주방장이 팬케잌이라도 구워주려나? [페리에...]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어쨌든. 허세돋는 페리에 빈병들. 꼭 술집에서 술많이 마신거 자랑하려고 병뚜껑 메달아 놓은 것 같다고나 할까... [드...드로이드?] R2의 프로토타입으로서 스타워즈처럼 드로이드가 일상화 .. 더보기
손에서 빔? 으음... 이것은 피콜로의 필살기 '마광관살포'..... 더보기
길고양이 그라비아 동네 뒷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길고양이. [멍 때리는 고양이] [득도할 기세] [항가항가] [누구냥?] [난 잠을 잘테니 넌 네 갈길을 가거라냥~] [그리고 고양이는 돌이 되었다는...응??] 초회한정판이 아닌 관계로 아쉽게도 특전영상은 없다.... 는건 아니고 미처 동영상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고양이가 꼼짝도 안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카메라에 동영상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을 뿐...ㅠㅠ 아직 새카메라에 적응을 완전히 못했다고나 할까... 더보기
산비둘기 그라비아 동네 뒷산을 올라갔을 때, 얼마 올라가지 않았는데 딱 좋은 피사체와 마주쳤다. [산비둘기] 눈을 크게 뜨면 보일 것이다. [음..맛있는거 없나?] [졸려...] ...워하는건 아니고 눈을 깜빡이는 순간이 찍힌 것이다. 연사속도가 빠르니 이런 것도 찍히더라... [과연 내 얼굴은 좌우대칭일까?]  [먹이 발견?] [에헴] [길리 위장복이라도 입을 기세] 이렇게 좋은 피사체를 만났으니 이 카메라의 핵심 기능인 연사테스트를 안 해볼 수 없었다. [연사 테스트] 연사로 찍은 사진을 GIF로 만든 것이다. 난 셔터를 살짝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27장이나 찍혀버렸다...--;;; 그라비아 사진집이라면 특전 영상이 들어가는게 당연지사. 안 그래도 동영상 기능 테스트할 대상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 됐다. [특전.. 더보기
동네 뒷산(HDR 외...) 카메라 테스트겸 동네 뒷산(은 아니고 언덕 정도?)에 올라갔다. [꽃] 초점테스트겸 찍어봤다. 여전히 초점은 잘 잡히고 있었다. 사진 보정 기법 중에 HDR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특히 역광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밝은 것은 어둡게 어두운 것은 밝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역광의 상황이라면 피사체에는 그림자가 지게 된다. 그래서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면 광원부분이 너무 하얗게 되서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 반대로 광원에 노출을 맞추면 피사체가 너무 까맣게 되서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 사람의 눈은 순간적으로 노출(?)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카메라는 하나의 노출로 고정되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래서 옛말에 절대로 해를 정면에 두고 사진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