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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α

5월의 사진2 더보기
20170507 사진 새 카메라를 들였으니 안 찍어볼 수가 없다ㅋ. 소니 카메라에서 모델명 뒤에 R이 들어가는 모델은 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해서 극강의 해상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그냥 최고 수준의 센서를 사용했다고 보면 된다. 로우패스필터는 촘촘한 텍스쳐를 가진 물건을 찍을 때 무지개빛 얼룩이 생기는 모아레 현상을 제거시키기 위해 장착되는데 대신에 선명함은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모아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촘촘한 텍스쳐를 찍을 일이 없다면 필터가 없는 편이 더 낫다. RX1 같은 경우는 로우패스필터가 붙어 있고 RX1R은 로우패스필터가 제거되어 있는데, RX1RM2 같은 경우는 가변식 로우패스필터를 사용해서 상황에 따라서 필터를 사용할지말지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ㅋ. 아무튼 복잡한 얘기는 관두고.. 더보기
정신을 차려보니... ​ 이런 사태가... 이 모든게 강남역에 소니매장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본다. 금렌즈도 너무 고가여서 망설이던 마당에 그것보다 더 비싼걸 지르면 어쩌자는건지..ㅎㅎ 사실 금렌즈도 당기긴 했으나 부피와 무게를 생각해보니 도저히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다 이럴바엔 그냥 화끈하게 RX1으로 가버리자고 결정. 올 하반기 정도에 왠지 신형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심하게 들긴 하지만 뭐 지름이란게 원래 그런거 따지지 않는거니깐ㅋㅋ. 사실상 디지털카메라가 가야할 궁극의 방향을 보여주는 카메라이고, 과연 이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생각했었는데 그런 날이 와버렸다. 아무튼 잘 사용해봐야겠다. 더보기
어흥!!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더보기
사진 [눈 덮인 세상] 자고 일어났더니 정말 엄청나게 눈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낮에 엄청나게 내리기도 했다. 갑자기 군대생각이..ㅠㅠ) 내일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참....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참 눈이 많이 내리는 것 같다. (역시 눈이 내릴 땐 고어텍스 등산화가 최고!) [된장질] 역시 된장질은 뿌듯하다는...응? [허세샷] ㅋㅋ. [JYJ님이 보고계셔] 미안하다 준수야. 얼굴이 짤려서... p.s. 오랜만에 삼식이로 사진을 찍었는데, 확실히 줌렌즈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보여준다. 초점거리가 길어서 피사체 가까이서 찍을 수 없고, 구도를 잡기 위해선 손발이 고생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화질을 생각한다면 역시 단렌즈가 최고이다. 더보기
이런저런 사진 [hTC] 심심해서 옆에 있는 핸드폰을 찍었는데 꽤 분위기 있게 나왔다. 렌즈가 핸드폰에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찍었다. 확실히 피사체를 가까이서 찍으면 평소엔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방창문] 내 방 창문을 보면 바깥 온도를 알 수 있다. 무지하게 추웠던 크리스마스 때 찍은 것이다. 바깥과 실내의 온도차가 심하면 이렇게 창문에 물이 맺힌다. 대충 바깥 온도가 영하 5도 정도면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는데, 위 사진은 영하 15도 정도 됐을 때의 사진이다. 이젠 나가기 전에 창문을 보고 어떻게 입고 나갈지 결정한다는.... 더보기
스태디포드 카메라 잡지(라고 해봤자 DCM 뿐이지만...)를 보면 광고가 많이 나온다. (광고라 쓰고 뽐뿌라 읽는다.) 그 중에서 예전부터 나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던 물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스태디포드'. 꽤 예전부터 보던건데 그동안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 정체는 바로 간이 삼각대. (사실 간이 모노포드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100원으로 삼각대 만들기를 제품화 시킨 것이다. 간이 삼각대 만드는 법은, 볼트에 실을 묶고 반대쪽은 동전을 묶은 다음 삼각대 나사에 볼트를 조이고 동전부분을 발로 밟고 사진을 찍는 것이다. [스태디포드] 바로 이것이다. 포장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모노포드는 중력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고정시키는 것이라면.. 더보기
강남역 야경 [강남역]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다. 하지만 지하철은 완전 전쟁터.... [코카콜라]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코카콜라 광고판. 나름 거리를 예쁘게 꾸미는 효과와 함께, 거액의 광고료를 통해 지역 재정을 확충한다는 두가지 목적에서 실시된 것 같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좋다는 의견과, 우리나라에 외국기업의 간판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싫다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잠깐....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광고하는건 안 되고,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에 광고하는건 아무 상관없다는건 무슨 심보인지? [코카콜라2] 야경사진은 초점을 약간 어긋나게 찍는게 더 예쁜 것 같다. [빛망울] 야경사진에 이게 빠질순 없지ㅋ. 이번에 느낀 것은 알파55가 확실히 노이즈에 강하다는 사실. 노이즈가 아예 .. 더보기
눈 내린 다음 날 지난 수요일. 눈이 정말 펑펑 쏟아졌다. 짧은 시간 쏟아져서 그리 많이 쌓인건 아니지만 내릴 땐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미끄러~] 눈은 쌓여있는 것보다 얇게 얼어있는게 더 위험하다... [노을] 좀 더 빨리 찍었어야 했는데 좀 늦었다. 확실히 저녁시간에는 하늘이 금방 변하기 때문에 아차하면 순식간에 사진을 찍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 작정하고 찍은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다 찍은거라서 어쩔 수 없지만서도... [발자국] 사실 초점을 잡은 발자국이 주인공이 아니라 배경부분인 빛망울이 포인트. 로우앵글로 찍은건데 틸트액정이 큰 힘을 발휘했다. 그리고 왠지 허세멘트를 붙여주고 싶은 사진이기도 하다. [음...] 딱히 주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겨울 느낌이라서.... [비행기 구름] 걸어가는데 마침 비.. 더보기
길리 고양이 [부시럭 부시럭] [살금살금] [프라이스도 신병 시절에 나에게 잠입술을 배웠지...ㅎㅎ] [쉿~] 그런데 어째 요즘들어 고양이랑 자주 마주치는 것 같은 느낌이... 고양이들한테 감시라도 당하고 있는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