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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발렌시아가 스피드런

원래 막 신발 사고 그런 사람은 아닌데 이 신발은 보는 순간 꽂히는 바람에 사고 말았다..

바로 발렌시아가 스피드런 스니커즈.

 

원래는 흰검으로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그래도 흰색은 때 타면 지저분 하니 강렬한 형광색으로ㅋㅋ

발등 부분이 양말과 같은 천이라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의외로 여름에 시원하게 신을 수 있을듯 싶다.

대신에 겨울엔 동상 걸릴지도...

 

명품 브랜드 신발이 대부분 그렇지만 디자인만 신경쓰고 편의성은 별로라 가성비는 떨어지는데,

뭐 이쁘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