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품으로 받아온 PSP GO.
소니에서 나름 야심차게 출시했으나 그닥 주목을 받지 못하는 비운의 기기(?).
기존 버전과의 차이점.
1. UMD가 없다.
소니에서 새로운 저장매체로 밀어붙이려했던 UMD가 반응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 아예 UMD 드라이브를 없애버렸다.
덕분에 기기의 두께와 무게를 한꺼번에 줄이고 전력 효율도 좋아졌다는 장점이 생겼다.
또한 게임 보관의 어려움도 없다.
반면에 수집의 묘미를 느낄 수 없다는 점과 게임의 중고거래를 할 수 없다는 점,
PSN(애플의 앱스토어와 같다고 보면된다.)에 등록된 게임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은 플레이 할 수 없다는 점 등은 단점이다.
2. 내장 메모리가 16GB.
기존 버전은 반드시 메모리 스틱이 필수였지만
PSP GO에선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별도로 메모리 스틱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메모리 스틱M 이라는 마이크로 메모리 스틱으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3. 크기가 작아졌다.
화면 좌우에 있던 버튼과 조작부가 슬라이드 형식으로 들어가 버려서
슬라이드를 넣어놓은 상태에서는 획기적으로 크기가 줄어들었다.
대신에 화면도 4.3인치에서 3.7로 줄어들었다.
화면이 작아진건 아쉽지만
어차피 해상도가 높지도 않은만큼 차라리 작아진게 더 잘 된건지도 모르겠다.
PSP를 게임기보다 멀티미디어 기기로 이용하는 사람에게 있었서는
확실히 PSP GO가 훨씬 사용하기 편할 것 같다.
(PSP GO는 게임기 보단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을 더 강조했다고 보면 될까?)
[PSP GO]
기기 자체의 크기가 작아서인지 박스 자체도 굉장히 작다.
왠만한 휴대전화 박스 정도의 크기.
(박스크기로는 역시 아이폰을 능가할 기기는 없겠지...ㅎㅎ)
[구성물]
구성물은 굉장히 단촐하다.
기기, 충전용 어댑터, 전용 케이블, 매뉴얼, 미디어 고 CD.
[외형 및 크기]
외형은 사진에서 보는대로.
크기는 디자이어 보다 아주 약간 큰 정도로 왠만한 휴대전화 크기와 비슷하다.
(디자인도 휴대전화와 비슷하다.)
두께는 디자이어와 비슷하게 나왔지만,
디자이어에는 케이스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PSP GO 쪽이 더 두껍다.
무게는 디자이어 보다 오히려 가볍다.
이것만 봐도 휴대성을 얼마나 강조한건지 알 수 있다.
소문에 PSP 폰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PSP GO를 보니 충분히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PSP 게임들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버스 타고 가면서 그란투리스모를 플레이하면 기분이 어떨까?)
시간은 없는데 할 게임은 많아졌다는 고민아닌 고민을 해야한다는...ㅎㅎ
소니에서 나름 야심차게 출시했으나 그닥 주목을 받지 못하는 비운의 기기(?).
기존 버전과의 차이점.
1. UMD가 없다.
소니에서 새로운 저장매체로 밀어붙이려했던 UMD가 반응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 아예 UMD 드라이브를 없애버렸다.
덕분에 기기의 두께와 무게를 한꺼번에 줄이고 전력 효율도 좋아졌다는 장점이 생겼다.
또한 게임 보관의 어려움도 없다.
반면에 수집의 묘미를 느낄 수 없다는 점과 게임의 중고거래를 할 수 없다는 점,
PSN(애플의 앱스토어와 같다고 보면된다.)에 등록된 게임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은 플레이 할 수 없다는 점 등은 단점이다.
2. 내장 메모리가 16GB.
기존 버전은 반드시 메모리 스틱이 필수였지만
PSP GO에선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별도로 메모리 스틱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메모리 스틱M 이라는 마이크로 메모리 스틱으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3. 크기가 작아졌다.
화면 좌우에 있던 버튼과 조작부가 슬라이드 형식으로 들어가 버려서
슬라이드를 넣어놓은 상태에서는 획기적으로 크기가 줄어들었다.
대신에 화면도 4.3인치에서 3.7로 줄어들었다.
화면이 작아진건 아쉽지만
어차피 해상도가 높지도 않은만큼 차라리 작아진게 더 잘 된건지도 모르겠다.
PSP를 게임기보다 멀티미디어 기기로 이용하는 사람에게 있었서는
확실히 PSP GO가 훨씬 사용하기 편할 것 같다.
(PSP GO는 게임기 보단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을 더 강조했다고 보면 될까?)
[PSP GO]
기기 자체의 크기가 작아서인지 박스 자체도 굉장히 작다.
왠만한 휴대전화 박스 정도의 크기.
(박스크기로는 역시 아이폰을 능가할 기기는 없겠지...ㅎㅎ)
[구성물]
구성물은 굉장히 단촐하다.
기기, 충전용 어댑터, 전용 케이블, 매뉴얼, 미디어 고 CD.
[외형 및 크기]
외형은 사진에서 보는대로.
크기는 디자이어 보다 아주 약간 큰 정도로 왠만한 휴대전화 크기와 비슷하다.
(디자인도 휴대전화와 비슷하다.)
두께는 디자이어와 비슷하게 나왔지만,
디자이어에는 케이스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PSP GO 쪽이 더 두껍다.
무게는 디자이어 보다 오히려 가볍다.
이것만 봐도 휴대성을 얼마나 강조한건지 알 수 있다.
소문에 PSP 폰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PSP GO를 보니 충분히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PSP 게임들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버스 타고 가면서 그란투리스모를 플레이하면 기분이 어떨까?)
시간은 없는데 할 게임은 많아졌다는 고민아닌 고민을 해야한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