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α
스태디포드
고돌스
2010. 12. 28. 23:05
카메라 잡지(라고 해봤자 DCM 뿐이지만...)를 보면 광고가 많이 나온다.
(광고라 쓰고 뽐뿌라 읽는다.)
그 중에서 예전부터 나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던 물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스태디포드'.
꽤 예전부터 보던건데 그동안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 정체는 바로 간이 삼각대.
(사실 간이 모노포드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100원으로 삼각대 만들기를 제품화 시킨 것이다.
간이 삼각대 만드는 법은,
볼트에 실을 묶고 반대쪽은 동전을 묶은 다음
삼각대 나사에 볼트를 조이고 동전부분을 발로 밟고 사진을 찍는 것이다.
[스태디포드]
바로 이것이다.
포장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모노포드는 중력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고정시키는 것이라면,
이것은 반대로 카메라를 위로 당기는 힘(줄의 장력)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것이다.
[스태디포드]
왼쪽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해서 줄을 빼거나 고정시킬 수 있다.
[크기]
크기는 보다시피 핸드폰 보다 훨씬 작다.
바로 이게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이다.
모노포드는 크고 무겁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와이어]
와이어 끝에 달린 검정색 플라스틱을 발로 밟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와이어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다.
줄도 자동으로 감기는 방식이라서 재빨리 설치하고 재빨리 해체할 수 있다.
[응용]
플라스틱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꼭 발로 밟을 필요는 없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벨트에 묶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고정된 물체만 있으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삼각대나 모노포드는 카메라 각도를 조절하는게 좀 불편한데,
스테디포드를 이용하면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손으로 들고 사진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삼각대랑은 비교하기 힘들고,
모노포드에 비해서도 미세한 진동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모노포드를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하지만 이걸 연결했을 때와 안했을 때 카메라가 고정되는 정도는 확실히 차이가 났다.
야경사진을 찍기엔 좀 무리일 것 같고,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조리개 수치를 확보하기 힘든 상황, 망원렌즈로 사진을 찍을 때, 동영상 촬영할 때
꽤나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패닝샷을 찍는데는 정말 유용할 것 같다.
자주 사용하게 될 아이템은 아닐 듯 싶은데,
산이나 바다에서 풍경사진을 찍거나
운동경기나 각종 공연을 보러 가게 되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소개영상]
어떻게 사용하는 물건인지는 동영상을 참조하시길...
(광고라 쓰고 뽐뿌라 읽는다.)
그 중에서 예전부터 나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던 물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스태디포드'.
꽤 예전부터 보던건데 그동안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 정체는 바로 간이 삼각대.
(사실 간이 모노포드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100원으로 삼각대 만들기를 제품화 시킨 것이다.
간이 삼각대 만드는 법은,
볼트에 실을 묶고 반대쪽은 동전을 묶은 다음
삼각대 나사에 볼트를 조이고 동전부분을 발로 밟고 사진을 찍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포장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모노포드는 중력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고정시키는 것이라면,
이것은 반대로 카메라를 위로 당기는 힘(줄의 장력)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것이다.
왼쪽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해서 줄을 빼거나 고정시킬 수 있다.
크기는 보다시피 핸드폰 보다 훨씬 작다.
바로 이게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이다.
모노포드는 크고 무겁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와이어 끝에 달린 검정색 플라스틱을 발로 밟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와이어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다.
줄도 자동으로 감기는 방식이라서 재빨리 설치하고 재빨리 해체할 수 있다.
플라스틱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꼭 발로 밟을 필요는 없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벨트에 묶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고정된 물체만 있으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삼각대나 모노포드는 카메라 각도를 조절하는게 좀 불편한데,
스테디포드를 이용하면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손으로 들고 사진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삼각대랑은 비교하기 힘들고,
모노포드에 비해서도 미세한 진동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모노포드를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하지만 이걸 연결했을 때와 안했을 때 카메라가 고정되는 정도는 확실히 차이가 났다.
야경사진을 찍기엔 좀 무리일 것 같고,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조리개 수치를 확보하기 힘든 상황, 망원렌즈로 사진을 찍을 때, 동영상 촬영할 때
꽤나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패닝샷을 찍는데는 정말 유용할 것 같다.
자주 사용하게 될 아이템은 아닐 듯 싶은데,
산이나 바다에서 풍경사진을 찍거나
운동경기나 각종 공연을 보러 가게 되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소개영상]
어떻게 사용하는 물건인지는 동영상을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