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α
알파55 (SLT-A55V)
고돌스
2010. 11. 1. 16:29
미리 예견된대로 NEX-5가 아닌 알파55로 결정.
그리고 토요일에 실물이 도착했다.
(이번주 수요일쯤 도착할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빨리 도착했다.)
[패키지]
비록 바디만 들어있는 모델이긴 하지만 박스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놀랐다.
박스 여기저기에 카메라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박스 윗면의 챔피언스리그 로고가 돋보인다.
[내용물]
배터리는 알파300 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따라서 호환이 안 된다...ㅠㅠ
(솔직히 같이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쳇)
알파300은 컴퓨터랑 연결할 때 마이크로USB(?)를 사용해서,
호환되는 케이블이 없으면 연결할 수 없었는데 알파55는 미니USB를 사용한다.
바디 크기는 더 작아졌는데 연결단자는 더 커지다니...
미니USB케이블은 남아도니까 좋긴하다.
하지만 어차피 카드리더기를 사용할 것이기에 별 의미는 없지만...
스트랩은 간지 칼짜이스 가죽 스트랩을 사용할테니 봉인.
(렌즈는 꿈도 못꾸고 스트랩이라도...ㅠㅠ)
[크기 비교]
알파300도 보급기이기 때문에 DSLR 중에선 작은 축에 속한다.
하지만 알파55랑 비교해보면 거대하기만 하다.
그리고 무게도 스펙상 150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게 생각외로 크게 느껴진다.
좀 과장해서 알파55에 번들 줌렌즈를 장착하면 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NEX에 줌렌즈를 장착한 무게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지만 번들 렌즈를 사용할 일이 없다는... 렌즈무게가 카메라 보다 더 무거울지도...)
[액정 보호]
집에 굴러다니는 싸구려 보호 필름을 대충 붙였더니..--;;;
어쨌건 액정이 틸트 및 스위블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땐 이런식으로 액정을 덮어놓을 수 있다.
[측거점]
알파300은 총9개의 측거점이 있었으나 알파55에는 총15개의 측거점이 존재한다.
알파300의 경우는 초점영역을 조작하는 버튼이 눌리기 쉬워서 좀 짜증이 났었는데,
알파55는 버튼이 쉽게 눌리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정말 속이 시원하다.
보급형 기기의 경우는 중앙 측거점을 제외하면 좀 부정확한데 알파55는 비교적 정확한 편인 것 같다.
(적어도 알파300에 비하면 정말 정확하다.)
동영상을 녹화할 땐 어떤 모드에 있더라도 버튼 한 번만 눌러주면 된다.
상당히 편리하다.
그 외에도 각종 설정들을 금방금방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버튼도 존재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 및 플래시 같은 각종 장비들도 제대로 장착된다.
하지만 핸드그립의 경우는 바디자체의 크기가 작은 관계로 당분간은 봉인해야 할 것 같다.
몇장 찍어본 결과 투명거울에 의한 빛손실로 인한 노이즈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라이브뷰 상태에서도 아주 빠른 AF 속도를 보여준다.
내 생각엔 지금까지 쌓아온 소니의 기술력이 총 집합된게 아닌가 싶다.
외양은 이 정도로 하고 차차 사용하면서 기능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토요일에 실물이 도착했다.
(이번주 수요일쯤 도착할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빨리 도착했다.)
비록 바디만 들어있는 모델이긴 하지만 박스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놀랐다.
박스 여기저기에 카메라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박스 윗면의 챔피언스리그 로고가 돋보인다.
배터리는 알파300 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따라서 호환이 안 된다...ㅠㅠ
(솔직히 같이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쳇)
알파300은 컴퓨터랑 연결할 때 마이크로USB(?)를 사용해서,
호환되는 케이블이 없으면 연결할 수 없었는데 알파55는 미니USB를 사용한다.
바디 크기는 더 작아졌는데 연결단자는 더 커지다니...
미니USB케이블은 남아도니까 좋긴하다.
하지만 어차피 카드리더기를 사용할 것이기에 별 의미는 없지만...
스트랩은 간지 칼짜이스 가죽 스트랩을 사용할테니 봉인.
(렌즈는 꿈도 못꾸고 스트랩이라도...ㅠㅠ)
알파300도 보급기이기 때문에 DSLR 중에선 작은 축에 속한다.
하지만 알파55랑 비교해보면 거대하기만 하다.
그리고 무게도 스펙상 150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게 생각외로 크게 느껴진다.
좀 과장해서 알파55에 번들 줌렌즈를 장착하면 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NEX에 줌렌즈를 장착한 무게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지만 번들 렌즈를 사용할 일이 없다는... 렌즈무게가 카메라 보다 더 무거울지도...)
집에 굴러다니는 싸구려 보호 필름을 대충 붙였더니..--;;;
어쨌건 액정이 틸트 및 스위블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땐 이런식으로 액정을 덮어놓을 수 있다.
알파300은 총9개의 측거점이 있었으나 알파55에는 총15개의 측거점이 존재한다.
알파300의 경우는 초점영역을 조작하는 버튼이 눌리기 쉬워서 좀 짜증이 났었는데,
알파55는 버튼이 쉽게 눌리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정말 속이 시원하다.
보급형 기기의 경우는 중앙 측거점을 제외하면 좀 부정확한데 알파55는 비교적 정확한 편인 것 같다.
(적어도 알파300에 비하면 정말 정확하다.)
동영상을 녹화할 땐 어떤 모드에 있더라도 버튼 한 번만 눌러주면 된다.
상당히 편리하다.
그 외에도 각종 설정들을 금방금방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버튼도 존재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 및 플래시 같은 각종 장비들도 제대로 장착된다.
하지만 핸드그립의 경우는 바디자체의 크기가 작은 관계로 당분간은 봉인해야 할 것 같다.
몇장 찍어본 결과 투명거울에 의한 빛손실로 인한 노이즈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라이브뷰 상태에서도 아주 빠른 AF 속도를 보여준다.
내 생각엔 지금까지 쌓아온 소니의 기술력이 총 집합된게 아닌가 싶다.
외양은 이 정도로 하고 차차 사용하면서 기능에 대해 알아봐야겠다.